안양시 수리장복,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대상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누림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지난 23일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게 활용 가능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공모 받아 진행됐으며, 이번에 9개 기관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지원팀 윤영묵 팀장이 참석해 수상기관을 축하했다.
영예의 대상은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수상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상의 기쁨과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수상기관이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윤영묵 팀장은 “이번 시상은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성과”라며 “경기도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으니 현장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기관들의 콘텐츠는 정리 후 우수 콘텐츠 모음집으로 제작·배포 예정이며,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과 이외의 경기도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www.ggnurim.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