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정말 춥더군여.
앤과 종로에서 영화보고 인사동 거리 쇼핑하던중
풍선 간판에 썬비호텔이 보이길래 들어갔어여.
얘전에 모가에서 썬비 호텔이 자주 보이던데 여기에 있었구나!
그런 생각에 들어 갔습니다.
주변의 눈치를 안바도 되는 게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여..
요즘 한참뜨는 쉴도 2번 갔었는데 들어갈때 작업복 아저씨들이
밖에 많이 서성이더라구여..들어가면서 뒤통수가 얼마나 가렵던지...
예전 명성대로 역쉬 썬비 호텔을 러브호텔답지도 않으면서 가격도 그리
부담가지는 안더라구여..
객실 301호 카드키를 받고 들어서는 순간 있을건 다있고 부족함이 없더라구여..
침대 머리맡에 병풍 정말 멋졌습니다. 썬비호텔의 한국관이라고 할까?
2인 월풀에 앤과 거품내고 놀다보니 덥두라구여..
암튼 추운날씨에 잘보내다 왔구여..
조용한 썬비호텔에서 편안히 쉬다 왔습니다.
첫댓글 아참 빠트린게 있어서 들어갈때 모가회원이라고 안하면 5천원 손해본다는..저두 하마터면 5천원 손해 볼뻔했어여..
썬비는 예전에 많이 갔었는데;^^; 하도 그가격대에~다른곳들이 많이 생겨서;;
썬비..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대실 25000원,숙박 6만원일거예요..마일리지 카드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