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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겨울 비
낭만 추천 1 조회 165 23.12.15 08:2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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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15 17:36

    겨울여행님 안녕하세요.
    정말 요가도 피아노도 힘들어 어쩔까 망설이는데 용기를 주시네요
    정말 그 어느 것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모든 분들이 이 힘든 과정을 지났을 것이라 스스로 위로도 한답니다.
    겨울여행님 비오는 날 방문하시어 좋은 충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15 17:48

    베르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드립니다.
    집 주위가 1000평이나 되신다니
    그 자연 속에 멋과 낭만이야 무궁무진하겠지요. 하지만 관리 하시느라 힘드시지요.
    날이 갈수록 힘드세요. 더군다나 혼자서.
    그렇게 사는 것도 애들이 어렸을 때에는 살만했죠
    이제 놓으시는 것이 필요해요
    편하시게 사시기를 권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 23.12.15 08:47

    베란다 난간에 살짝 내리고 앉은 겨울빗
    방울이 금속성의 시원함을 전해주는군요.
    안 그래도오늘아침 겨울비가 상큼하게
    내리는데..

    선배님이 오시려고 그랬나 봅니다~~ㅎㅎ
    지금 비를 연구하는 님의 표정에 따사로운
    미소를 보고 있습니다
    .
    오늘은 아침부터 추적추적 빗방울이
    옷깃을 적십니다.
    가을이야 지났다지만 아직은 가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겨울비는 왠지 처량합니다.
    우산 없이 그냥 거닐고 싶지 않은 것은 내가
    벌써 늙음이 되었기 때문일까요.
    여운 짙은 작품에 감사드리며

    (흰머리는 긁을수록 더욱 드물어져
    이제는 비녀조차 꽂을 수 없네)
    (두보/春望)
    선배님 여여하시죠? 건 필하십시오

    ~단결~!

  • 작성자 23.12.16 04:54

    겨울 빗방울이 금속성의 시원함'
    이런 표현을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곱게 내리다 해도
    역시 겨울이라 차고 쓸쓸한 느낌을 주는 겨울비입니다.\
    역시나 마초님이십니다.
    늘 건강하소서

  • 23.12.15 09:34

    꿈에서 그리운 님과 반가운 상봉을 하셨군요
    좋은 일이 있으시길 빕니다

    요가는 노인에게 적합치 않아 보입니다
    온통 관절과 근육을 비틀고 뒤집고
    어려운 동작이 많던데...

    그러다가 척추연골에 이상생길까 걱정됩니다
    맨손체조시에 허리 굽히는 동작도
    너무 무리해서 굽히지 말라고 하던데...
    디스크 터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피아노는 그렇다 치고
    요가는 조심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한 동작 따라하지 마시길요

    에~혀~

  • 작성자 23.12.15 18:14

    제가 청솔님에게 느끼는 것은
    많이 아시고 많이 공부하시고
    주위 상황을 세밀히 관찰하시고 판단이 비교적 정확하시다고 믿습니다.
    청솔님 말씀에 귀 기우려 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 23.12.15 09:42

    낭만님 대단 하시네요
    요가 피아노를 배우신다니 피아노는 배울만 하겠지만
    요가는 어려울거 같은데요
    낭만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작성자 23.12.15 18:16

    소리 없이 늘 조용히 지적이시고 넉넉한 품으로 주위를 아우리시는 우리의 진골님
    진골님의 박수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요가는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 23.12.15 09:44

    따뜻한 물 한잔에 님의목소리와 빗소리 섞어 마신다~얼마나 멋진 말씀인지 더이상 표현이 안나오네요
    어르신 요가는 괜찮지요
    손가락 운동과 뇌의 활력 되는 피아노 배우기도 잘 하셨어요 꾸준히 하시면
    재미도 있고요
    전 작심삼일이라 포기하지만요 ㅎ

  • 작성자 23.12.15 18:20

    안단테님
    송년회 때 뵌 생각이 납니다.
    우아하고 매너있는 모습에 곱기까지 하신 안단테님
    저 같은 사람이 같이 동행도 댓글 달아주시는 것도 고맙고 황송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3.12.15 09:55

    멋진 낭만선배님
    피아노를 배우신다고요!!
    손가락 더디게 움직여 어려우실테지만
    낭만적입니다 ㅎ

    꿈에 남편 나오는 꿈 좋은 꿈인가 봅니다
    한번도 안 꾸어지던데~

    비님 내리는 아침~잔잔하게 읽고
    추1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15 18:23

    한없이 고우실 것 같은 영혼님 인사드립니다.
    피아노를 배우는데 정말 어려워요.
    영혼님 말씀대로 손가락 더디게 하나 하나 짚어갑니다.
    언젠가는 되리라 생각하면서 ...
    댓글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15 10:14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내일은 이비가 눈으로 바뀌어 온세상이 하얗게 변할겁니다
    몸과 머리는 안쓰면 퇴화된다 하는데
    피아노도 배우시고 요가도 하시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3.12.15 18:26

    기정수님
    전 눈 속을 그것도 산행하실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읽고 정말 산속에 신처럼
    싱그럽고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감히 할 수없는 일을 하셔서 전 늘 기정수님계시는 자연을 접하며
    대리 만족을 하고 있어요. 정말 부러워요.
    늘 건강하셔서 즐거운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15 10:29

    나이들어 집에만 웅크리고 있는것보담 백배 낫지요
    뭐든지 도전 한다는건 나이를 초원하여 신선한 겁니다
    화이팅!!!

  • 작성자 23.12.15 18:29

    오개님 안녕하셨어요
    오래 만에 뵙습니다.
    맞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뭔 가는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건드려 봅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 23.12.15 10:33

    낭만 선배님~
    비오는 날 차한잔 하시고
    피아노 치는 모습 상상을 합니다.
    요가는 심신을 달래주어 좋아요.
    빗소리와 함께 채은옥님의 "빗물"
    피아노곡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15 18:32

    오늘 일찍 일어나 온수로 입술을 축이며
    빗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송년회때 정말 반가웠어요
    같이 동행하고 늘 좋은 글과 영상을 주시는 분이니 저에게 얼마나 고마운 분이신가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 23.12.15 12:47

    부군께서 빗소리로 오셨군요.
    무엇이든 해보라고 토닥토닥 하시는거 같습니다.
    무엇이든 해야겠지요.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 작성자 23.12.15 18:36

    도반님 어서 오세요 인사를 드립니다.
    남편이 간지 몇년 됐는데 간간이 꿈속에 나타나 같이 생활을 한답니다.
    주위에서는 그게 남편한테는 안 좋다 하는데 전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비 오고 축축한 날 글 읽어주시고 댓글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소서 ,

  • 23.12.15 13:56

    또닥거리는 빗방울을 데려왔던
    쬐는 볕을 대동했던간에
    누군가는 두드렸나봐요

    누님~
    낭랑한 그 목소리로 한번 울려보세요
    아직도
    사임당 버금가는 기지 해학 있는줄로 압니다

  • 작성자 23.12.15 18:41

    유무이님께서 댓글을 주시는 것은
    푸른 바다에서 끈질긴 생명의 끈, 붉은 탯줄을 잡고 소생하는
    물속에서 서서히 돋아나는 해를 보듯 신선합니다.
    역시 누나보다는 누부가 어울리는 유무이님

    늘 건강하소서,

  • 23.12.15 15:46

    비를 타고 흘러 내리는 그리움
    당신이니?
    바람이 창을 두드린다.
    당신 오셨어요?
    커피향은 비에 가라 앉고
    그리움을 창을 타고 흘러 내린다.
    그렇게
    가슴으로 스며드는 당신
    아~`행복하다
    행복으로 채워지는 가슴 속의 당신바람이 되어
    비가 되어
    햇살이 되어
    늘 나와 함께 있어서
    나의 그리움은
    행복이다
    당신이 있기에......

    기쁨으로 긍정으로 그리움을 승화시킨 선배님의 글을 읽으며
    적어보았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2.16 04:57

    박희정님
    늘름하고 의젓하신 대장부님께서
    '그리움은 창을 타고 흘러내린다'
    이런 서정적인 그리움을 보이십니다.
    그 헛헛한 심정을 이렇게 고운시로 그리시는 님이시죠.
    이렇게 훌륭한 분과 같이 동행하고 댓글 받는 것이 황송할 정도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 23.12.15 20:42

    겨울비가 그리움을 몰고 온다더니
    가장사랑했던 그 님을
    모셔왔군요
    선배님의 착한 모습
    겨울비는 알고있었으리라
    고마운 겨울비
    제가 감사함 전합니다
    선배님 잠시 나마
    사랑하는 님 만나셨으니
    오래 오래 건강장수 하세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23.12.15 21:08

    아유 우리 예쁘신 청담골님
    바쁘실텐데 들이셨어요
    감사해라
    자주 꿈에 그 분이 보여요
    그래 혼자라는 생각도 간간이 잊어요
    댓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 23.12.15 21:55

    낭만님
    배움에는 나이제한이 없답니다
    눈도 침침하실텐데 악보 보고 피아노 배우신다기에
    그 열정이
    대단하십시다

    손가락 관절운동.악보 외우고 건강에 도움이 되겠네요
    요가와
    늦깎이 도전에 ㅉ.ㅉ.ㅉ.
    빡쎈 동작은 패스하고 슬슬 하심 좋은운동 입니다
    비와함께 찿아온 낭군님과 해후
    맛깔나게 잘 쓰셨습니다

  • 작성자 23.12.16 04:59

    금빛님 비가 옵니다.
    금빛님께서 비를 타고 다가오셨습니다.
    지금도 비가 옵니다.
    빗방울이 흘러내리는 유리창을 바라보며
    한없이 곱고도 정스러운 금빛님에게 저의 정성을 담은 답글을 이 꼭두새벽에 씁니다.
    같이 동행하는 것도 영광이라 생각하기에...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16 10:57

    나이가드니 머리쓰는 일에 꾀가 납니다
    피아노를 배우시는 모습에 저도 생각을 다시 해봐야 겠군요
    늦게 시작하셨지만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 작성자 23.12.16 13:42

    함빡미소님 오래만입니다.
    저 하는 일에 흔쾌히 응원을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런데 정말 힘이 듭니다.
    포기할까 하는 생각에 여기에 올렸는데 용기를 얻어 계속 끌어가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 23.12.16 20:12

    남남으로 태어나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촌수도 없는 무촌의 삶을 살던 사람들에게는,
    정겨움 또한 말로 다 형용치 못할 일이지요
    먼저 가신 낭군님이 천국에서 보시기에도 아름답도록,
    피아노, 헬스, 요가, 독서 등으로 자기 관리하시면서
    예쁘고 아름답게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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