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주택구입부담지수.
소득 절반 ‘주담대 원리금 상환‘에 지출… ‘주택구입부담지수’ 역대 최고치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217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 2년 새 ‘52.3→89.3‘으로 37p 상승… 서울 작년 200선 돌파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시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수가 높을수록 상환 부담이 크고 낮을수록 상환 부담이 적은 것을 의미한다.
주담대 상환액이 가구소득의 25% 수준이면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00으로 산출된다.
2020년 1분기 49.7을 기록했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이후 매년 매분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3분기 52.3이었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년 뒤인 2021년 3분기에는 73.5까지 올랐다. 이후 지난해 3분기에는 89.3을 기록하면서 2년만에 무려 37p 급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2022년 3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214.6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2020년 132~153 수준이던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21년 집값이 폭등하자 166~199 수준까지 뛰어올랐다.
이어 지난해 1분기 203.7을 기록하면서 200선을 뛰어 넘었고 같은해 2분기와 3분기에는 204, 214.6을 각각 기록하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