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비엘사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8월 18일, 일본과의 경기에 임할 19인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로베르토 아얄라 , 하비에르 사비올라등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 포함되어 활동하고 있는 주축 선수들과 후안 파블로 소린, 하비에르 사네티등 200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했던 일부 선수들이 제외되었지만 단 1명만 제외하고는 전원 유럽에서 뛰는 해외파로 명단을 발표, 아르헨티나 축구의 선수층이 얼마나 두꺼운 지를 보여주었다.
명단을 살펴보면 대표팀에 오랜만에 복귀하던 이들이 많다. 특히 과거 중원의 사령관으로 군림했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은 2003년 9월 베네수엘라전이후 처음으로 출장기회를 잡게 되었다. 이밖에 스칼로니, 베르나베르디, 가예티등 과거 비엘사 체제 초기시절 대표팀에 얼굴을 들어내었던 선수들이 다시 발탁되기도 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골키퍼 자리에 17세 약관의 오스카 우스타리가 이름을 올린 것. 현재 올림픽 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올라있는 우스타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맹활약하여 휴식이 필요한 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보카 주니어스)를 제외하더라도 파블로 카바예로(셀타 비고), 프랑코 코스탄소(리베르 플라테)등의 선배들을 제치고 이름을 올린 것이러 더욱 뜻이 깊다. 이밖에 올림픽 대표 예비명단 4인중 현재 올림픽 대표팀과 훈련중인 레안드로 페르난데스 (뉴웰스 올드보이스)를 제외한 3명이 모두 일본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또한 비엘사 감독은 팔레르모의 우측면 미드필더, 마리오 산타나를 처음으로 발탁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과의 친선 경기는 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와중에 치뤄지기 때문에 비엘사 국가대표/올림픽 대표감독대신 클라우디오 비바스 아르헨티나 대표팀 코치가 선수들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8월 피파랭킹에서 지난달보다 7단계 올라 4위를 기록, 다시 10권으로 안으로 복귀했으며 일본은 한국을 따돌리고 20위를 마크하며 아시아 국가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지금 일본이 얻어터질 궁리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오히려 부러워 해야합니다.우리나라가 어디 원정경기를 간적이 있습니까?그리고 이렇게 강팀이랑 붙은게 얼마나 됩니까?붙었더하더라도 거의 2진에 가까운 멤버들 밖에 없었죠.그만 큼 우리축협이 돈좀 써야합니다.축구발전하는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데
첫댓글 일본 얻어터지겠네
???18일이면 올림픽 기간인데...
일본 앞에 <대>자 빼 주시길.. 기분 나빠서
재밌겠네
지금 일본이 얻어터질 궁리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오히려 부러워 해야합니다.우리나라가 어디 원정경기를 간적이 있습니까?그리고 이렇게 강팀이랑 붙은게 얼마나 됩니까?붙었더하더라도 거의 2진에 가까운 멤버들 밖에 없었죠.그만 큼 우리축협이 돈좀 써야합니다.축구발전하는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데
오로지 감독갈을때만 돈을 쓰니..
아르헨티나 일본 대파해라.ㅋㅋㅋ
이거 뭐에요???비엘사 감독은 올대 감독도 겸하는데,,,올대 기간에 경기 하다말고 일본와요????코치가 오는거 아닐까요?
왜 저 에르난이 애를난으로 보이는걸까??-ㅁ-
일본앞 대는 큰대자가 아니랍니다- -;
ㅡㅡ조 본프레레님 윗님 말씀대로 그 대는 큰대가 아니라 일본이랑 붙을때 한국 대 일본 이럴떄 쓰는 대랍니다 ㅡㅡ
조 본프레레님도 그 '대'자가 아닌거 아는데 걍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거아닙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