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던 봄비 소식이 있네요
산불은 진화되었지만l 오늘 내리는
봄 비가 남은 잔불까지 촉촉하게
적셔주길 바라봅니다
<커피는 사랑이래요>
한 여인이 한 남자를 그리워하다
죽어 그 여인의 무덤가에 피어났던
꽃의 열매가 바로 커피라고 합니다
커피의 색은 어두운 핏빛인데
그건 그 여인의 눈물 빛깔이고
너무나 울어서 피눈물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커피가 쓴 이유는
기다리는 마음 때문이고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밤낮으로 그 사람을 기다렸던
그 여인의 마음이 들어있기
때문이랍니다
커피의 향이 그윽한 이유는
그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이
향기가 되어 흩날리기
때문이랍니다
기다림의 쓴맛도
사랑의 향기도
따뜻한 커피의 향처럼
오늘 하루도 향기롭고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 채워지는
날이길 바랍니다
첫댓글 허
그런 사연이
그래서 커피가 알싸하군
피눈물나는 커피이니
눈물짜면서 드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