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파종회장친목회 제 25차 회의 신임 회장 선출
안동권씨재안파종회장친목회(在安派宗會長親睦會: 회장 권주연)
제 25차 격월제 회의가 11월 22일 오후 6시 안동시 안기천로127
(평화동) '안동면옥'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권주연 회장을 비롯하여 권계동, 권기호, 권숙동
세 고문, 권영건 전 부호장공파회장, 권세목 전 복야공파회장, 권정호
동정공파회장, 권오춘 전 부정공파회장, 권중근 시중공파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기원 사무국장 등 11명이다.
권기수 별장공파회장, 권영택 전 정조공파회장 등 2명은 개인 볼일
때문에 참석하지 않았다.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권주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회원들이 도와준 덕분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또 시조 묘소 춘, 추향사 때 회장단친목회 명의로 성금 1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에서 현재 회장 친목회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신임 회장 두 분이
있는데 본인들의 의사를 물어 입회 여부를 결정 짖기로 하였다.
임원 개선에서 2025년 친목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은 나이 순서에 따라
권숙동 전 안동종친회장을 재안파종회장친목회장으로 선임하고 권기원
사무국장은 유임시켰다.
권숙동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들 간 서로 친목, 단결, 건강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자"고 했다.
회장단친목회는 두 달에 한 번씩 격월제로 홀수 달 넷 째주 금요일 오후
모임을 갖는다.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은 지난번 시조 묘소 추향제 때 기증한
타월 1장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갈비탕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