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둥지를 틀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둥지 이민 컨설팅입니다.
한국은 버스에서 하차하려면 옆에 있는
하차 버튼을 누르면 되지만 밴쿠버는
버스에 달린 노란색 줄을 잡아당겨야 하고
한국 버스는 기사님께서 뒷문을 직접 열어주지만
여기서는 정차 후에 직접 문을 살짝 눌러야 열리는
것에 대하여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들이 밴쿠버로 와서 자신 있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밴쿠버의
지하철인 스카이트레인부터 버스 및 우버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교통카드(Compass Card)
밴쿠버에서 교통카드는
"Compass Card"라고 부릅니다.
연령에 따른 2가지의 카드로 나누어지며,
성인 카드가 약 1불 정도 더 듭니다.
(위 그림 참고)
성인, 만 19세 - 65세 미만
(주황색 카드)
만 5세 - 18세 및 만 65세 이상
교통 카드를 들고 다니기 번거로우시면
팔찌 및 열쇠고리에 걸 수 있는 작은
카드로도 발급 가능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지하철 역마다 이렇게 버스 카드를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기계를 이용해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메인 화면을 보시면 다양한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신규 발급하면
"New Compass Card"를 선택하고 기존 카드로
충전을 하시면 "Load Compass Card"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한 당일 티켓만 필요하면
"Buy Single Ticket"을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카드 및 현금으로 결제 가능합니다.
2. 대중교통 요금
위의 지도를 보면 구역을
총 3 구간으로 나누었습니다.
1개의 구역 안에 있으면 1 zone 가격이고
구역 하나를 이동하면 2 zone 요금이며,
1 zone에서 3 zone까지 넘어가면
3 zone 요금이 부과됩니다.
여기서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다행히 9월 1일부터 만 12세 이하는 무료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밴쿠버 교통수단
밴쿠버에서는 대표적으로 총 4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교통수단에 대하여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지하철(스카이트레인)
밴쿠버에서 지하철을 스카이트레인이라고 부릅니다.
번역하자면 하늘 기차라고 해야 할까요?🤣
스카이트레인은 지하 및 지상으로 운행합니다.
한국에서도 노선이 나누어 있듯이 밴쿠버도
4개의 노선이 있습니다.
1. 캐나다 라인(하늘색 노선)
캐나다 라인은 다운타운에서 리치먼드 및
YVR 밴쿠버 국제공항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라인을 통해 다운타운을 가고 싶으시면
하차할 수 있는 트레인 역으로는
예일 타운, 시티센터역, 워터프런트가 있으며
다운타운 중심지로 가려면 시티센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2. 엑스포 라인(파란색 노선)
엑스포 라인은 다운타운에서 버나비 및
뉴웨스트랑 써리까지 이어집니다.
엑스포 라인을 통해 다운타운을 가고 싶으시면
하차할 수 있는 트레인 역으로는 차이나타운,
그랜빌, 워터프런트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다운타운 중심지로 가려면
그랜빌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3. 밀레니엄 라인(노란색 라인)
다운타운에 근접한 커머셜 브로드웨이부터
포트 무디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여기서 루퍼트 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거주합니다.
밀레니엄 라인으로 다운타운
가시려면 커머셜 역에서
하차 후에 엑스포 라인으로 환승해서 가셔야 합니다.
4. 시버스(갈색 라인)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왕복하는 배입니다.
운행 시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시
주말/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반
승차하시면 스탠리 파크, 밴쿠버 및
노스밴쿠버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스카이트레인 꿀팁 ❗
평일은 오후 6시 반부터 다 1 Zone 요금이며
주말/공휴일은 하루 종일 1 Zone 요금입니다.
환승을 하시려면 90분 이내 하셔야 유효합니다.
버스는 시간과 구역에 관계없이 1 Zone 요금입니다.
2. 밴쿠버 버스(Translink)
위 그림은 밴쿠버의 버스이며,
이것보다 작은 버스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앞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으며,
휠체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정차 후 차체를 낮추어 버스에 올라타는 게 아닌
평지 그대로 걸어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버스 도착 시간을 알고 싶으면
가장 일반적인 구글 지도를 통해 보거나
아니면 33333으로 버스 정거장 번호 및
탑승하려는 버스 번호를 문자 보내면 위와 같이 몇 시
도착 예정인지 문자를 받게 됩니다.
하차를 하실 때에는 사진과 같이 노란색
줄을 당기면 됩니다. 당기면 삑 소리가 나며
이번 정거장에서 하차하겠다는 신호입니다.
저는 처음 밴쿠버에 와서 이 노란색 줄이 뭐지?
하면서 계속 잡아당기다가 혼난 적이 있지만
여러분들은 그런 일이 없도록 미리 소개 드립니다.
내리실 때 문을 버스 기사가 여는 게 아니라 직접
문을 살짝 눌러야 열립니다.
사진을 보다시피 "Touch here to open the door"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누르시면 됩니다.
3. 우버(Uber)
한국은 카카오택시가 있으면
밴쿠버에서는 우버를 이용합니다.
우버는 차를 부를 때 이용합니다.
우버 운전자들은 개인이 등록해 일을 하는 것으로
개인 차량으로 픽업 오게 됩니다.
비교하면 택시보다 저렴하며, 미리 어느 정도 금액이
나오는지 알 수 있고 실시간 위치를 볼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차를 부르기 편해서 늦은 저녁이나
시간이 촉박할 때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4. 택시(Yellow Cab)
Yellow Cab은
미리 예약도 가능하고 휠체어 전용 택시까지
손님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밴쿠버 대표 택시입니다.
옐로캡은 앱, 웹사이트 및 전화로 택시를
부를 수 있으며 현재 408대가 24시간 동안
밴쿠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밴쿠버의 교통수단에
대하여 총정리 해드렸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캐나다에서 수월하게
정착하기를 바라며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저처럼 버스에 있는 노란색 줄이 신기해서
몇 번씩 잡아당기거나, 내리고 싶은데
문을 열 줄 몰라서 못 내리거나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둥지 이민 컨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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