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앵두빨래방망이로 얼룩진 때를 두둘겨 빼낼 때 간직한 설움이 흐르는 물에 마냥 떨어져 앵두처럼 빨간 입술을 깨물고 먼 하늘을 보니 두고두고 떠오르는 파란 꿈이 뭉게뭉게 떠가네
첫댓글 옛 여인들의 모습을 보는듯 하네요,그 마음속에 파란꿈이 있었을까요?삶이 힘들어 꿈도 없이 사는 여인도 많았을듯하네요.꿈이 있다면 오직 자식들 잘되는것,~~~ㅋ
퇴근하고 이제야 집에 도착했네요..저 이렇게 살고 있네요..왜 여자들만 빨래를 한다고 생각합니까..저도 빨래 잘해요..ㅋㅋ자식들 잘 되기를 소망하는 것도 꿈이 아닐까 싶네요.고운 꿈 많이 꾸세요..ㅎㅎ
@비단뫼 무슨일을 하시길래 일요일도 없이 일하시나요?
@우주 (에이) 알고 싶으면 500원 선불로 주세요..ㅎㅎ일요일은 격주로 휴무합니다..
@비단뫼 계좌번호 찍어주세요.~~ㅎ
@우주 (에이) 계좌번호 알려드려도 저에게는 안와요..와이프가 관리하는 통에..ㅠㅠ
@비단뫼 ㅋㅋ 오백원은 뭐냐고 추궁당하시겠네요?~~ㅋㅋ
펄벅이 쓴 대지에 나오는 오란이 생각납니다.하나뿐인 목걸이을 남편이 첩주려고 뺏어갈때떨어지던 눈물방울이,,
와우 일기님 대단히 총기가 있으시네요..전 에전에 읽은 책 내용 어느순간에 다 잊어버리고 만 아픔이 있어요..나이탓이 아닌...축하합니다..건강하신 육체와 정신 모두를 가지신 일기님!
@비단뫼 동감임니다.~~ㅎ
@우주 (에이) 한번 읽은 소설은 모두 기억합니다.특히 산강장팔이 쓴 대망,,,참 좋은 구절이 많지요우주님도 책좀 보셨나 몰러유,,ㅋ
@전원일기, 대단하심니다. 그 총기.~`우주는 그냥 다 잊어버려서 또 읽으면 다시 새롭지요.~
맹두같은입술은여기~~~~
입술같은 앵두인데요,
앵두가 잎새를 깨물었네요..ㅎㅎ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집살이 며느리들 빨래터에서 한풀이하고하늘 한번 처다보며 고향생각에 잠시~~비단뫼님은 어떻게 그걸 아실까~~ㅎ
제가 그틈에 끼어서 다 엿들어거등요~~ㅋㅋ예전엔 빨래터가 동네 뉴스를 알리는 장소로 많이 애용되었죠~~ㅎㅎ
첫댓글 옛 여인들의 모습을 보는듯 하네요,
그 마음속에 파란꿈이 있었을까요?
삶이 힘들어 꿈도 없이 사는 여인도 많았을듯하네요.
꿈이 있다면 오직 자식들 잘되는것,~~~ㅋ
퇴근하고 이제야 집에 도착했네요..
저 이렇게 살고 있네요..
왜 여자들만 빨래를 한다고 생각합니까..
저도 빨래 잘해요..ㅋㅋ
자식들 잘 되기를 소망하는 것도 꿈이 아닐까 싶네요.
고운 꿈 많이 꾸세요..ㅎㅎ
@비단뫼 무슨일을 하시길래 일요일도 없이 일하시나요?
@우주 (에이) 알고 싶으면 500원 선불로 주세요..ㅎㅎ
일요일은 격주로 휴무합니다..
@비단뫼 계좌번호 찍어주세요.~~ㅎ
@우주 (에이) 계좌번호 알려드려도 저에게는 안와요..
와이프가 관리하는 통에..ㅠㅠ
@비단뫼 ㅋㅋ 오백원은 뭐냐고 추궁당하시겠네요?~~ㅋㅋ
펄벅이 쓴 대지에 나오는 오란이 생각납니다.
하나뿐인 목걸이을 남편이 첩주려고 뺏어갈때
떨어지던 눈물방울이,,
와우 일기님 대단히 총기가 있으시네요..
전 에전에 읽은 책 내용 어느순간에 다 잊어버리고 만 아픔이 있어요..
나이탓이 아닌...
축하합니다..건강하신 육체와 정신 모두를 가지신 일기님!
@비단뫼 동감임니다.~~ㅎ
@우주 (에이) 한번 읽은 소설은 모두 기억합니다.
특히 산강장팔이 쓴 대망,,,참 좋은 구절이 많지요
우주님도 책좀 보셨나 몰러유,,ㅋ
@전원일기, 대단하심니다. 그 총기.~`
우주는 그냥 다 잊어버려서 또 읽으면 다시 새롭지요.~
맹두같은입술은여기~~~~
입술같은 앵두인데요,
앵두가 잎새를 깨물었네요..ㅎㅎ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집살이 며느리들 빨래터에서 한풀이하고
하늘 한번 처다보며 고향생각에 잠시~~
비단뫼님은 어떻게 그걸 아실까~~ㅎ
제가 그틈에 끼어서 다 엿들어거등요~~ㅋㅋ
예전엔 빨래터가 동네 뉴스를 알리는 장소로 많이 애용되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