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는 1차 가방 보내기 캠페인 '까소' 회원들과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반갑다 친구야> 소식(2013.2.21)]
반갑습니다!
지구촌 친구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반갑다 친구야>입니다.
2차 캠페인 시작한 지 스무날 가까이 흘렀는데요, 이번에도 전국 곳곳에서 착한 마음들을 가방에 담아 보내주고 있습니다. 가방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쓰던 자동차, 인형, 색연필, 크레파스 등 학용품도 함께 모이고 있어요. 아이들이 쓰던 교구들이 흩어질까봐 지퍼팩에 깔끔하게 포장을 해서 보낸 분도 있고, 장난감을 비닐봉투에 구분해서 담아서 영문으로 이름까지 써서 보내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반갑다 친구야>가 택배를 받으면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긴 분들께는 아래와 같이 문자메시지를 간단히 남깁니다.
그러면 가방을 보내주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답장을 보내오곤 합니다. 번거롭지만 선뜻 택배비까지 부담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마음을 담은 문자들입니다.
캠페인이 중반을 넘어서며 SNS와 입소문으로 캠페인 소식이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도착하는 가방이 더 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지역 육아모임, 중소기업, 지역 비영리단체 등 가방을 모아 보내는 단체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참 좋은 마음입니다.
이런 일 번거롭고 손도 많이 가고
정말 좋은 마음은 행동이 뒷받침 될때 알게 되지요.
저도 옷장 정리중인데
여기저기 정리해서 보낼 게 있는지 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저희 언니 통해서 알게됐던 건데... 이렇게 자세한 포스터와 사진까지 보니 더 와닿네요!!! 가방정리 함 해봐야겠어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베란다에 울아들 장난감이며 그림책,쓰던 가방들‥얼른 정리해서 보내야 겠네요^^
저도 동참해애겠어요^^
아이가 학교가면서 어린이집 가방 두개나 버렸는데 일찍 알았더라면 싶네요.
얼른 주변 엄마들에게 이야기 해서 수거를 좀 해야겠네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이제 남은건 스피드!!
저도 오늘 조카들장난감..울아그들 가방..정리해서 동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