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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98년 8월1일 지리산 가던 날
산 나리 추천 0 조회 228 23.06.13 21:0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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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3 21:54

    첫댓글 ㅎㅎㅎ정말 대단하십니다.
    버라이어티하게 살아오신 산나리님께 박수 보냅니다..
    여한이 없는 인생입니다..ㅎㅎㅎ

    언니 글 보니 반갑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 작성자 23.06.13 21:57

    방장님이 첫 댓글 주셨네요
    오늘 7시까지 주사 맞고 저녁 먹고 썼어요
    향기 님인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분이 다음 이야기도 궁금 하다고 하시기에 올려 봤어요
    그때 생각 하면 악몽이예요
    정말 잠만 자고 싶더라구요 ㅎ

  • 23.06.13 22:03

    @산 나리 저도 설악산 무박 몇번 가보았는데 정말이지 졸려서 못걷겠더라구요..

    언니는 정말 위험하고..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 23.06.13 22:08

    @샤론2 무박은 정말 힘들어요
    새벽에 차에서 내리면 그때부터 졸리고 걷기 싫더군요
    그래도 젊었을 때니까 갔지요 ㅎ

  • 23.06.13 22:03

    와 생각하면 추억이지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궁금해서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 작성자 23.06.13 22:06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긴 글은 인내를 가지고 읽어가야 되겠더군요
    그때는 젊어서 가능 했지요
    47세였으니요
    지금은 택도 없지요
    그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 23.06.13 22:13

    25년전의
    산나리언니모습. 딥다딥다 귀엽고
    이뻐요~
    멋진사진. 추억의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23.06.13 22:18

    ㅎㅎ 지인 운영자님 늘 들려 주셔서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산을 좋아 해서 산 때문에 많은 추억도 생기게 되었답니다
    또 우울증으로 고생 하던 중 산행으로 극복하고 산을 더 좋아 해서 시간 나는대로다녔지요
    그때만 해도 젊어서 이뻐 보이는거지요
    다른 사람도 젊을 때는 다 이쁘지요
    지난 날이 다시 오지 않으니 추억으로 살지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3.06.13 22:30

    아이구나 저때만도 애리애리하니 더 귀엽네요
    여행이던 산행이던 집
    떠나면 고생요
    그때도 찰밥에 뭐에 잔뜩잔뜩 메고다녔었거만유~~
    양평갔다 이제 집들어왔어요

  • 작성자 23.06.13 22:36

    아구 언니도 먼길 다녀 오셔서 피곤 하실텐데 긴 글 읽으시느라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그때는 젊어서 그런지 무거운 것 짊어 져도 그리 힘들다 생각 안했는데 워낙 멀리 걷고 비도 오고 다 젖고 하니 정말 힘들더군요
    피곤 하실텐데 편히 쉬세요

  • 23.06.13 22:33

    옛날 사진 보시면 새로우시겠어요 ㅎ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는데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ㅎ
    저는 지리산 그러면 태풍 매미가 올때 도로가 물이 나오고
    경찰이 막아서 못가서 하는 바람에 함양인지 어딘지
    낮선곳에서 하루밤 잔적이 있어요 휴계소도 물이 가득해서
    들어갈수도 없더라구요 무릅아래까지 물이차서 ㅎ
    저도 태풍 매미에 대한 추억 입니다 ㅎ

  • 작성자 23.06.13 22:39

    아구 매미 때 굉장 했지요
    하필 그 요란한 태풍 때 떠나셨네요
    이미 계획이 된 것이면 어쩔수가 없더군요
    물에 잠기고 젖고 하니 얼마나 심란 하셨을까요
    그래도 그때는 젊어서 좋았지요 ㅎ
    편히 쉬세요

  • 23.06.13 23:49

    산나리님은 지금도 이쁘지만
    젋은 나이에는 더 이뻤네요
    그때가 옛날 ‥ㅎ

  • 작성자 23.06.14 00:04

    대상 친구님 늦은 시간인네 들려 주었네요
    젊음이 좋지요
    누구나 젊은 때는 이쁘지요
    젊음이 무기니요
    어느새 우리가 이리 늙은 나이가 되었는지 허망 하지요
    긴글 읽어주어 고마워요
    편히 쉬셔요

  • 23.06.14 00:14

    100명이 급류에 휩쓸려
    갔다는데도 산행을 강행하는
    산악회 대단합니다~😯

    산나리언니의 외모로 봐선
    곱게 지내오셨을거 같은데
    참으로 강단 있으시고 젊으셨을때나 지금이나 뭐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고
    글도 재미있게 잘써주셔서 긴장하면서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6.14 00:14

    보라님 늦은 시간인데 긴 글 읽으셨네요
    저도 방금 기도 끝났어요
    그러니까요
    우리 카페 같으면 안갔을거예요
    지리산 다 입산 못한다고 했는데 강행 하더군요
    안그러면 자기네가 받은 돈 다 내놔야 되니까 그런가봐요
    아무튼 종주 코스로 갔다가 엄청 쏟아지는 비 맞으며 걷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산을 워낙 좋아 해서 그리 다닌것 같아요
    그때만 해도 젊었으니 그랬지요
    지금은 뒷동산도 안간답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은 꿈 꾸세요

  • 23.06.14 00:16

    @산 나리
    네! 언니도
    고운밤 되셔요~^^

  • 작성자 23.06.14 00:16

    @보 라

  • 23.06.14 08:16

    와~~~
    대단하시네요
    그런 날씨라면 저라면 포기하고
    집에 있었을 터인데..
    대단한 정신력 입니다

    특히 멀고먼 산길은 먹는만큼
    걷는다는 말도 있듯이
    물과 행동식은 아주 중요하지요

    추억의 글 소환하셔서 즐감합니다

  • 작성자 23.06.14 07:44

    칼라풀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혼자라면 돈을 생각 않하고 포기 하고 싶었는데 함께 가는 분이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 온 사람중에 날씨가 그래도 다 왔더군요
    대단 하다 생각 했지요
    막상 가 보니 현실은 더 기가 막혔습니다
    길은 다 끊어지고 길이 다 물길이 였어요
    정말 심란하고 몸도 힘들었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도 추억이 되었네요
    그래도 젊었고 무릎도 건강한 때였기에 잘 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엄두도 못 내겠지요
    여성방 자주 들려 주세요
    기분 좋은 날 되세요

  • 23.06.14 21:30

    생생한 기억과 더불어
    시간이 멈춘듯 합니다
    모습도 귀엽고 예쁘시네요
    산은 엄마 품속으로
    비유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하지요
    고생은 하셨지만
    추억속에서 행복하시길요 ᆢ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6.14 21:35

    블루향기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는 엄청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젊었으니 가능 한거지요
    그런 날이 다시는 안올것 같네요
    한 나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다니세요
    나이 먹으니 힘드네요
    내일 장가게 가는데 짐 싸는데도 피곤하고 힘드네요
    낮에 쉬지 못하고 다니다 짐 싸려니 너무 체력 달리네요
    부지런히 다니세요
    고운 꿈 꾸세요

  • 23.06.14 21:37

    @산 나리 장가계 잘 다녀오세요
    장대함에 울 산들과
    분명 다름이 있다 합니다
    고생글 ㅎ
    기다려지네요 ㅎ

  • 작성자 23.06.14 21:42

    @블루향기 지금 마음으로 부담 되어서 더 힘든것 같아요
    이제는 여행이 마음 뿐 이지 겁나네요
    무릎 도 아프고 어제 잠도 못잤는데 오늘 낮에 좀 자야 되는데 안자고 움직이니 커피까지 두잔 먹었더니 정신이 혼미 한것 같아요
    많이 걷는다고 하던데요
    어떨까 은근 걱정이 되네요
    18년도에 통천협곡 운대산 태항산 천계산 팔리구 만선산 산만 여섯군데 다녀왔는데 더 차타고 걷는건 태항산에서 3시간 정도 걷더군요
    그때는 그래도 잘 다녀 왔는데 나이 먹으니 자신이 없어요
    다 늙어서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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