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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TIP] 태안에서 올라온 알이 가득 찬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마포 '서산꽃게'. 짭짤한 양념의 감칠맛과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이 가득 차는 꽃게 살이 일품이다. 꽃게 한마리에 밥 두공기는 거뜬히 비워낼 수 있는 밥 도둑 맛집. 타우린이 풍부하고 저열량 고단백 식품인 만큼 양껏 먹어도 살찌는 부담이 적으니, 싹싹 비워내자.
3. 시원 칼칼한 갈치조림의 세계, 서귀포 '맛나식당'
이미지 출처: kimheekyoung83님 인스타그램
[맛집TIP] 광치기해변 인근에 위치한 '맛나식당'은 가성비 넘치는 갈치조림이 유명하다. 매콤달콤한 소스에 오동통한 갈치의 조합이 좋다. 제철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조리 방법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제주 갈치는 제주도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기에 '먹 코스'에 필수!
4. 영양이 풍부한 전복의 변신 마포 '팔팔전복'
이미지 출처: rudxo11님 인스타그램
[맛집TIP] 익혀 먹고 날로 먹는 전복 전문점 '팔팔전복'. 고소한 전복 버터구이가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쫄깃쫄깃한 전복에 다양한 야채까지 곁들이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선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회로도 맛볼 수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으니 예약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만큼, 제철 전복으로 몸보신 하러가자.
5. 바다와 함께 하는 대하구이 전문 강화도 '해운정'
이미지 출처: so.jeo님 인스타그램
[맛집TIP] 탁 트인 서해안을 배경 삼아 제철 대하구이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 '해운정'. 살이 바짝 올라 통통한 새우를 굵은 소금위에 구워내면, 은은한 새우의 단맛과 짭짤한 소금의 조화가 기막히다. 아름다운 경치도 맛을 더해주는데 한 몫하는 만큼, 키토산 가득한 해운정 대하구이로 가을의 문을 열어보자.
출처 매경헬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