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시경 산길을 혼자 걷고 있엇습니다. -시간참고 산길 30번대 2끝 님프로필.
호랑이만큼 덩치가 큰 늑대를 보았는데 늑대와 시선이 마주치는 바람에 늑대에게 쫒기게 되었습니다. -호랑이 3 13 늑대7 33
그 늑대가 우두머리였는지 뒤따르던 늑대들이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산길을 따라 죽으라고 뛰어 내려왔는데 눈 앞에 초가집이 한채 보였습니다. -산길 7또는 30번대 초가집 10
그 초가집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정갈하고 꼿꼿해 보이시는 할머니 한분이 마루에 앉아 계셨었고,-한복 26와 6끝 7끝 마루 10 12 ..
마당에는 늑대 우두머리 만큼 덩치가 크고 무섭게 생긴 개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개3나 3끝수인지 ..
그 집앞에서 할머니꼐서 위험하니 들어오라고 하십니다.
집에 들어서서 숨을 돌리는데 뒤따라 오던 늑대들이 집을 둘러싸고 우두머리가 문앞에서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거립니다.
그 할머니의 개가 문앞에서 들어 오지 못하게 으르렁 거리며 막고 있고,
할머니께서 단호하게 "이눔들이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들어노려는 것이냐!물러서라."고 늑대를 꾸짖습니다.
천지가 흔들릴 정도의 할머니의 호통은 우두머리늑대도 이내 드러낸 이빨을 감추며 돌아섭니다.
개도 순해집니다.
그리고 집을 둘러싼 늑대들도 우두머리를 따라 흩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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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 이렇게 무서웠던 꿈은 처음이었습니다.
얼마나 무서웠던지 자면서 땀까지 흘리고 이틀간 몸살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의 자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말로 표현할 길이 없는 힘은 실로 엄청 났습니다.
할머니 말씀 한마디에 늑대가 돌았선것 뿐아니라 흥분했던 제 자신도 진정이 되면서 산에 있는 그 모든것들이
숨죽이는듯햇습니다.
로또와 관계가 없다 하더라도 꿈일지언정 실로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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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7
무서움-17
저의 플필 강세수 - 27
할머니.산.개 - 3
초가집 - 9
늑대무리 - 숫자들이 한곳으로 집중 될 가능성
-참고하시고요 ..
첫댓글 풀이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