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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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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2755925280
>>스마트워치 뺨친 '스마트링'…117만원짜리 구찌 반지 보니
명품 브랜드 구찌가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와 손잡고 손가락에 끼고만 있으면 체온, 심박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출시했다.
구찌는 지난달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우라와 협업한 스마트링 '구찌X오우라'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950달러(약 117만원)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오우라는 헬스케어와 관련된 IT 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스마트 반지 '오우라 링'으로 유명하다. 이번 구찌와 협업한 제품은 스마트링 3세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블랙 밴드는 티타늄 소재로 가장자리에 18K의 금을 둘렀다. 반지에는 구찌 대표 로고인 인터로킹 G 모티브가 새겨져 있으며 무게는 4g, 두께는 0.3인치 수준이다.
외형으로는 패션 반지와 다를 바 없지만 손가락에 착용할 경우 반지 안쪽에 생체 데이터를 측정하는 온도 센서 7개와 LED 센서 3개가 탑재돼 스마트 워치처럼 체온, 심박수, 수면 습관, 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일간 사용 가능하며 수심 100m까지 방수도 된다.
오우라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 항목을 관리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호흡, 운동, 명상, 수면 등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 오디오도 지원한다.
또한 오우라의 스마트링은 매달 6달러(약 7400원) 수준의 구독료를 내야 하지만 구찌와 협업한 이 제품은 등록만 하면 평생 멤버십이 지원된다.
*여성의 성기 모양의 Vesica Piscis(‘물고기 부레’라는 뜻이다)를 기업의 로고로 사용하고 있는 일루미나티 기업 구찌가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와 손잡고 손가락에 끼고만 있으면 체온, 심박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출시했다.
본 블로그를 구독하는 이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과 같이 몸에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와 생체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AI 컴퓨터로 전달하는 워어러블(Wearable) 기기는 장차 몸속에 이식하여 24시간 영구적으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플랜터블(Plantable) 기기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현재 각종 편의를 내세워 보급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들은 베리칩과 같은 플랜터블(Plantable) 기기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일루미나티 기업 구찌가 ‘명품’의 이미지를 입혀 개목걸이와 같은 감시 통제의 수단을 ‘선망’의 대상으로 바꾸어놓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링에 명품의 이미지가 더해지는 모습을 보니, 장차 오른손이나 이마에 심겨져 ‘노예의 표식(카라그마)’으로 쓰여질 짐승의 표도 사람들이 선망하는 ‘명품의 이미지’가 덧입혀질 수도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7년 대환난의 기간에 짐승의 정부가 짐승의 표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구찌와 협업하게 된다면 이번엔 여성의 성기 모양의 Vesica Piscis 로고가 아니라 구찌의 또 다른 상징인 뱀을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의 손이나 이마에 새겨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
첫댓글 (22.06.02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