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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조기착공 건의안 제출 | ||||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우선 호남 고속철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에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확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는 올해 제반조사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2010년까지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즉각 호남고속철 건설 추진기획단을 구성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정부 건의안에는 열린우리당 김동철, 김춘진, 한나라당 정의화, 이종구,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 등 여야의원 206명이 서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호준 기자 |
첫댓글 국회의원들이 옳은 건의안을 제출하네요. 그런데 2010년 개통은 무리일텐데요. 일단 익산까지 1단계 개통을 하는게 좋겠네요.
어쨌건 고속신선 놓을거면 천안아산 - 공주 - 익산 코스로 건설해야합니다.
그런데 천안아산-공주-익산으로 놓으면 중간에 정차역은 공주역이 되나요?
행정수도인지 뭔지를 공주쪽으로 옮겨가니 그렇겠지요.
행정수도 문제가 아니라도, 공주의 교통망은 중남부권의 허브축이니 괜찮다고 봅니다.
천안~논산간 고속선에 역 놓으려면 나중에 생길(수도 있을) 천안~논산간 일반열차 선로와의 연계를 고려하는 것이...
개통되면 서울(용산) ~ 익산 50분 주파가 가능할까요?
공주역은 공주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교통 중심지 창출 및 청주. 연기지역의 연계를 위해서 건설하는 겁니다.
공주나 오송이나 역 입지로서는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철도건설시 지역민을 달래는 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김천/구미와는 달리 공주는 기존선 연결도 안되니 빼기 어렵죠.
언능언능 1단계인 수서~익산 먼저 착공하고 ㅜㄴ기르 천안아산으로 해서 공주 경유로 빨리만들면좋겟군요....그러면 광주까지도 2시간정도면 가니...
천안-익산간만 건설해도 시간이 상당히 단축됩니다. 그래서 이 구간만이라도 빨리 개통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오송으로 된다면 부강역이 생길지도....[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