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꽃을
처음 알게되었을때
어릴때 인데도
얼마나 예쁜지
마음 홀딱 뺏겼던 기억이 나요
친정에서 클때
엄마가 봄에 절에 가시면
꼭 따라가서 절 담벼락밑에 곱게핀
이꽃을 한참 바라보곤 했었죠~~
옛날 며느리들이
고쟁이속에 차고 다니던 주머니랑 닮아서
며느리 주머니꽃이라고도 합니다
작고 귀여운 소녀가 양갈래머리를
곱게 묶은 모습 같기도 해요
당신을 따르겠습니다~~꽃말♡
양갈래로 머리 묶은 소녀 모습
찐 분홍
연 분홍
수줍은 소녀들얼굴이 조로롱~~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금 낭 화
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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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24.04.11 15:2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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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당있는집살면 마당가득 심어두고싶은 금낭화에요^^
이 꽃은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작은 얼굴로 조로롱♡
조롱조롱 이쁜 주머니처럼 .
저도 이아이보면 환호합니다
친정에서도 많이 키워서 .ㅎ
어쩜 이리도 이쁠까요
친정집에는
어느곳이나
다 키웠던것 같아요~~
파란 이파리 사이로
한줄로 쪼로롱
대롱대롱 메달려 있어요
수줍은 소녀얼굴을 하구선
성당못 지나 길가예 있더라구예 찐분홍 이뽀예 이뽀 ㅎ
금낭화, 저도 요 아이가 있음 꼭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어릴적엔 집집마다
흔하게 보던 꽃인데
지금은 귀둥이꽃입니다.
우리마당에는 이제이런디유
무더기로 있으니
넘 이뻐유~~♡
금낭화 실물 한번도 못봤어요~~완전 예쁘네요~~
실제보면
꽃 좋아하시는 옥이네님
참 이쁘다하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