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느님 께서는<br>이 세상의 종족 번식을 위하여<br>음과 양을 창조 하시면서<br>암컷과 수컷<br>남자 여자를 만드셨고<br>사랑 이라는 이름을 빌려서<br>에로스라는 선물도 주셨다.<br>에로스가 없었다면<br>인간들은 벌써 흔적도 없이<br>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며<br>오욕칠정 중에서<br>재물욕 그리고 색욕이 존재하는 이유도<br>돈이 많아야 색욕을 원 없이<br>누릴수 있기 때문이다.<br>그런데<br>인간들은 유독 첫 사랑을 못 잊고<br>그리워 하며 가슴 앓이를 한다.</p><p>첫사랑?</p><p>러시아 3대소설가로 꼽히는</p><p>이반투르케네프는</p><p>첫사랑 이라는 소설에서</p><p>21세 지나이다 라는 여자를 두고</p><p>블라드미르 라는16세 소년과</p><p>아이러니 하게도</p><p>소년의 아버지가 사랑 하도록</p><p>설정 하였었다.</p><p> </p><p>내가 아는 그 남자도<br>첫 사랑을 너무나 그리워 했는데</p><p><br>그 남자의 아버지는 의사였고<br>어머니는 성악가였다.<br>넉넉한 집안 이라서<br>사냥과 낚시를 즐기며<br>술과 여자를 좋아하는<br>잘 생긴 마초맨다운 사내였다.<br>그 남자는 여자들을 너무 좋아했는데<br>4명의 여자와 결혼 했고<br>3번 이혼했으면서도</p><p>그러함에도</p><p>첫사랑<br>첫 사랑만은 잊지를 못하였나 보다.<br>첫 사랑을 못 잊는 이유는<br>그녀에게 사랑 한 다고 고백 했지만<br>그녀는 그 남자의 사랑을 거절하며<br>떠나 버렸고 그 남자는 커다란<br>상처를 받아야만 했다.<br>그 남자는 그 여자를</p><p>오매불망 사무치게<br>잊지를 못하고 소설을 썻는데</p><p>놀린운 일이 벌어지고<br>단 이틀만에 530만부가<br>팔렸으며 떼돈과 명성을 얻었다.<br>그 소설의 제목은<br>"무기여 잘있어라"이며<br>그 남자의 이름은<br>Hemingway, Ernest Mille<br>어니스트 헤밍웨이다<br>노벨 문학상까지 수상 했던<br>헤밍웨이Hemingway 하면 사실<br>낮설은 이름이 맞다.<br>그러나<br>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br>무기여 잘 있거라<br>킬리만자로의 눈<br>노인과바다<br>모두가 Hemingway 작품이다.<br>그러나<br>훌륭한 소설가는 맞지만<br>사생활은 평범하지 않았나 보다.<br>첫 번째 부인<br>헤들리 리차드슨을 비롯해서<br>메리웰시까지<br>4명의 여자와 결혼을 했었는데<br>연상의 여인들 이였다.<br>그리고<br>첫 사랑 이였던 아그네스와의<br>이야기를 자신의 소설<br>무기여 잘 있거라에서<br>여주인공 간호사 캐서린버클리로<br>재 탄생 시켰다.<br>헤밍웨이는<br>대단한 마쵸맨 이였다.<br>화려한 삶을 살았으면서도<br>아버지의 권총자살<br>헤밍웨이 자신도 장총을 입에 대고<br>방아쇠를 당겨 생을 마감 했는데<br>그 아들도 역시 자살 했다.<br>베르테르 효과였다.<br><br>내가 젊은시절<br>마초맨 헤밍웨이 어린시절<br>생가를<br>찿아 갔지만<br>사실은<br>록허드슨과 제니퍼존스의<br>매력적인 영화를<br>추억으로<br>소환 하고 싶었나 보다.</p><p><br>얼마전 뉴스에서<br>70년대 유명한 건설회사 재벌의</p><p>사망소식을 읽으며</p><p>재벌의 사망소식보다<br>재벌의 파란만장한</p><p>3번결혼 3번이혼<br>기사가 유독 크게 보였었다.</p><p>재벌의 마지막</p><p>입관식에서는</p><p>어느 여인이 지켜보고 있었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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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별개로 사랑 이라는 색욕(色)은 남성만 있는것은 아닌듯 해서요. 유명한 여성 베스트셀러작가는 세번 이혼 했는데 자녀분들 3명이 성씨가 제각각이고 모 여배우도 가수 나모씨등 포함 3번 결혼 이혼 이력이 있었다고 하고 정비석의 자유부인. 차타레부인의사랑 소설도 생각 납니다.^^
일반인이 부러워하는 것을 다 갖추고도 자살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에게는 영혼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영혼이 만족하지 못하면,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려도 절대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헤밍웨이의 생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인생의 목표를 바르게 설정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첫댓글 그게 누군지 알겠네요.
그런데 누가 지켜보고 있었는진 모르지만
아마도 모두 아쉬워하지 않았을까요?
파워맨이었고 또
경쟁이 사라진 거니까요.
사랑이라는 소중함
며느리를 사랑했던
당나라 헌종 52세
며느리 양귀비 22세
ㅡㅡㅡㅡㅡ
조강지처 버리고
15세 왕비와 살다가
죽어서도 합장된
영조 임금 나이 66세
소중한 사랑 이야기 같아서요^^
감동으로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일부다처
젊고 잘나갈땐 붙어서 좋아하다가
늙고 병들면 다 떠나버리고 고독사 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조강지처~~
일부일처~~
말년에 끝까지 전속간호사 케어받고 대접받으며
노후가 편안하답니다
기업인 중에는
고인이 되신 김우중 회장님이
여성편력이 전혀없는 깨끗한 분이라고 하드군요
재벌도 재벌 나름입니다
본문과는 별개로
사랑 이라는 색욕(色)은
남성만 있는것은
아닌듯 해서요.
유명한 여성 베스트셀러작가는
세번 이혼 했는데
자녀분들 3명이 성씨가 제각각이고
모 여배우도
가수 나모씨등 포함
3번 결혼 이혼 이력이 있었다고 하고
정비석의
자유부인.
차타레부인의사랑
소설도 생각 납니다.^^
헤밍웨이 소설은 모두 탐독 했더랬는데 그런 시절이 난 제일 행복했던거 같아요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 읽어보고
심쿵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육정문님~
어는 제벌의 3번결혼과 3번 이혼 이야기는
잘 들었습니다.
젊은 분인데 3번 결혼 3번 이혼 마음이 앟파습니다.
그 사람은 젊고 아주 건강했는데 자기의
고백을 솔직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끝까지 살아야 하는 이야기는 옛말 이 된 것 같습니다.
S재벌은
지금도 수년에 걸쳐서
이혼 재산분할 다툼 중이고
엊그제 뉴스는
현직변호사가
부인을 폭행 사망케 했다고 합니다.
늑대는
짐승 이지만
부부가 끝까지
가정을 지킨다고 하네요.^^
소설은 소설이고
실생활에선 결혼생활에 성실해야 되지 않을까요?
당연한 말씀 아닐까요?
일반인이 부러워하는 것을 다 갖추고도 자살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간에게는 영혼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영혼이 만족하지 못하면,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려도 절대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헤밍웨이의 생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인생의 목표를 바르게 설정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예술가들의 삶이
평범 하지 못해요.
특별 하기에
예술을 할거라 믿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작가가 이혼을 세번했고
자기들의 성씨가 각각 이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사랑과 결혼에 대하여
생각을 하며 나를 돌아다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혼인의 불가해소성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주례없는
결혼식 풍경은
유구무언 입니다^^
화려한 이면에는 아픔이 있었군요.주변이웃을 둘러보아도 비슷 하더군요.회장아들중 하나는 정신박약아로 태어나고.잘사는 친구는 두아들이 장가를 못들어 노 부부를 안타깝게 하더군요.
어떤삶이 정답인지 알수가 없더군요.
맑은 날만 계속되면
세상은 사막으로 변하지요.
자유분방한 나라
미국도
가문 족보를
엄하게 여기나 봅니다.
케네디가
링컨가도 족보를 소중하게^^
재벌 출신이엇던 그남자?
4번 결혼에 4번 이혼 이엇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디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