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재래시장인 해남읍 5일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해남읍 오일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해남읍 오일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김광원)주관으로 오는 11월6일 제3회 힐링나눔愛 장터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재래시장 상권 살리기”라는 주제로 부대행사인 전통민속체험행사로 추억의 뻥뛰기시연행사, 민속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가훈써주기, 추억의 사진포토죤, 네일아트 체험행사 등을 준비한다.
이날 오후1시부터 식전축하행사로 개막을 알리는 해남출신 주부들로 구성된“소리가 통하는 해남”(단장 김은정)이란 타이틀로 울림있는 난타공연과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친절한 상인패 전달식과 함께 신명나는 품바각설이공연, 줌바댄스공연, 섹소폰연주, 7080통키타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본 행사로는 지난 10월31일 예심을 거친 16명의 아마츄어 본선 노래자랑 경연자들의 “복면가왕 가요열전 노래자랑”과 함께 축하공연으로는 중앙가수 “그날의 김연숙”과 “천년을 빌려준다면 박진석”가수와 “정에약한여자 민수연”과 “가짜반지 선풍”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 등으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참여형의 프로그램으로 오일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어느 해 보다 더욱 활기가 넘치는 행사로 기대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해남읍오일시장 번영회 회장 김광원씨는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침체 되어가는 전통재래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인들의 사기에 활력을 불어 주고 지역경제의 원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