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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마노 성악가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박진영
두물머리 연가 김미형시/김경양4집
그대향한 그리움 밤을 지새다 물안개로 피어나는 북한강 아침.
물새들이 금실은실 물길을 내면 남한강 강물이 살포시 내려와 춤을 추며 꽃이되는 두물머리
강물처럼 흐르는 그리운 그대여 우리는 감미로운 봄바람이었나?
잠들지 않는 새벽 별빛이었던가?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두물머리 물길같은 그대 와 나
은빛갈대숲 사잇길로 봄이 오듯이 그대가 그대가 오고 있네.
그대향한 그리움 밤을 지새다 물안개로 피어나는 북한강 북한강 아침.
김경양교수님 4집 발표회가 점심시간에 있어서 부랴부랴 달려가서 부르고 왔습니다.
에디롤로 무대 구석에서 녹음하였습니다. 첫순서에 반주는 맞춰보지도 못하고 불러서리 어리버리하게 음정 박자도 애매하게 불렀습니다. 미진한 실력이 확연히 드러나 부끄럽습니다.
첫댓글 노래에 신경쓰다보니 오히려 소리가 편하고 자연스럽네요. 아주 좋습니다. 길이 올바르고 좋네요.화이팅!!!
망쳤다는 기분이었는데 오히려 낫다니 헤깔립니다. 밑에 도에서 시작하면서 저음에서 노는 노래라 참 어려웠던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작 가곡인가요? 신곡을 자꾸 불러주는것이 우리 가곡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가곡도 많이 불러주세요^^ 브라~~보^^
4집 타이틀곡인데 과분하게 제가 불렀습니다. 정신없이 불렀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