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만든 하우스 맥주를 갈색 유리병에 담아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오킴스 브로이하우스에서 출시한 테이크아웃 비어 파티 메뉴.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보온·보냉이 가능한 캠브로에 담아 배달 서비스한다. 자가맥주 제조 설비인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직접 만들어 신선한 하우스 맥주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메뉴 수제 오킴스 소시지, 와인 치킨, 해산물 샐러드, 훈제 족발, 사천 치킨,
매콤한 떡갈비 등
포장 방법 전문 케이터링 업체에서 사용하는 캠브로
배송 서울 지역만 배송 가능. 배송비는 본인 부담
가격 맥주 500㎖ 5천5백원, 1ℓ1만원. 8~10인분 8만원. 부가세 별도
문의 02-6002-7006~7
하우스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메뉴를 3종류의 세트로 구성해 집들이 같은 홈파티, 회사 워크숍, 실적 런치같이 소모임에 알맞도록 10인, 20인 기준으로 판매한다. 집들이 파티나 사내 워크숍 등의 파티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안성맞춤. 보온·보냉이 가능해 전문 케이터링 업체나 호텔 연회부에서 사용하는 캠브로에 담아 배달하는데 먹을 때 제 맛을 느낄 정도로 제법 음식의 온도가 잘 유지된다. 상담을 통해 플라스틱 커트러리와 그릇, 페이퍼클로스와 냅킨 등도 함께 렌트할 수 있어 원하는 예산과 종류의 메뉴만 잘 선택하면 그야말로 손 하나 까딱 하지 않고 파티를 열 수 있다. 음식의 간도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적당하며 맥주 안주의 특성상 식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배부를 정도다. 게다가 전통 독일식 라거 비어 헬레스, 거품이 진하고 투명한 컬러의 헤비와이젠, 장기간 숙성시켜 색이 검고 쌉싸래한 맛의 둥클레스를 갈색 병에 담아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이보다 좋은 성대한 맥주 파티는 없을 듯.
치즈무스 케이크 등 인기 베이커리 메뉴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베키아 에 누보 웨스틴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델리 카페 베키아 에 누보. 빵, 페이스트리, 치즈 등 구어메 제품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중심의 델리와 유러피언 스타일의 간단한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된 곳.
메뉴 빵, 페이스트리, 케이크 등의 베이커리 메뉴와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등의 유럽 스타일의 식사 메뉴
포장 방법 친환경 플라스틱과 종이 일회용기
배송 서울 지역만 배송 가능. 배송비는 본인 부담
가격 훈제 연어 샐러드 1인분 1만원, 각종 샐러드 100g 2천4백~3천원, 누들과 파스타 7천원대, 라이스 6천5백~7천5백원, 데리야키 치킨·연어스테이크·꿩바우 치킨 등 일품 메뉴 7천~8천원
문의 02-771-0500(신세계백화점 본점)
아침 식사부터 저녁, 야식까지 맛있는 하루를 함께 한다는 컨셉의 베키아 에 누보는 끼니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와인 바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구어메 제품과 음식 수준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청담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 지점이 있으며 델리 카페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직접 테이크아웃 메뉴를 구입할 수 있다. 카페에 가면 쇼케이스에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메뉴와 무게에 따라 단위 가격으로 판매하는 메뉴가 진열되어 있다. 원하는 메뉴를 즉시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배송보다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위주인 곳이니만큼 소규모 파티에 추천하고 싶다. 밀봉한 포장은 깔끔하고 안전한 편인데 이동하는 동안 음식이 흔들려 뒤섞이거나 식으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많은 양보다는 적은 양을 다양하게 주문할 때 이곳을 찾는 게 낫겠다. 이곳의 장점은 델리와 구어메 숍이 함께 있다는 것. 한번 들러 빵과 치즈 등의 안주와 식사, 간단한 음료까지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시간과 수고를 획기적으로 절약해준다.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하면 봉사료를 받지 않으니 호텔 음식을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인 셈!
귀여운 민스키친스토리의 로고가 새겨진 깔끔한 포장.
민스키친스토리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푸드 브랜드 민스키친스토리. 집들이나 가족 모임, 생일 파티, 키즈 파티 등 15인 이상부터 다양한 컨셉에 맞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 샌드위치 도시락, 버라이어티 큐브 등의 1인 식사 메뉴와 다양한 파티 음식
포장 방법 도시락, 뷔페, 정찬 등 원하는 컨셉에 맞는 맞춤형 포장
배송 전국 직접 배달 및 케이터링 서비스 가능. 배송비 무료
가격 1인 2만2천~10만원. 메뉴와 인원에 따라 상담 후 결정
문의 02-798-4300, www.minskitchen.co.kr
이자까야 쇼부, 일본식 라면 전문점 라멘만땅, 존스부대찌개 등을 운영하는 JS프로페셔널의 자회사인 파이브스타푸드에서 론칭한 HMR(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 민스키친스토리(Min’s Kitchen Story). JS프로페셔널의 17년 외식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경숙 대표가 오픈한 민스키친스토리는 처음부터 슬로 푸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을 개별 포장해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홈서비스를 위해 기획했다. 가격은 도시락부터 대규모의 케이터링 메뉴까지 다양하며 음식과 함께 컵과 냅킨, 포크, 물 티슈 등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티 컨셉에 맞는 데커레이션 소품이나 테이블은 유상으로 대여하며 원하는 스타일의 테이블 세팅도 연출해준다. 민스키친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은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이 가능한 것. 어린이 소풍 도시락, 아침 식사용 도시락 등 단품도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 홈서비스 외에도 비즈니스 파티, 와인 파티, 기업 송년 파티 등 다양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메뉴의 다양함. 민스키친스토리는 영양사와 여러 나라 음식의 셰프들로 구성한 케이터링 키친이 있어 다이어트 식단을 비롯해 도시락, 캘리포니아 롤과 스시, 샐러드와 샌드위치, 바비큐, 와인 안주 등 다양한 메뉴를 파티 컨셉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메뉴와 어울리는 소스도 빠짐없이 함께 배송해준다.
베니건스 셰프가 직접 만드는 쉐프 샐러드 바, 그릴 & 파스타 베니건스와 웰빙 아시안 퓨전 마켓오를 함께 즐기는 베니건스 & 마켓 오, 오픈 키친에서 즉석 조리하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는 파머스 베니건스를 선보이며 패밀리 레스토랑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곳.
메뉴 샐러드, 스테이크 & 그릴, 홈메이드 파스타, 다양한 사이드 등 주문한 지점의 모든 메뉴. 베니건스 & 마켓오에서는 마켓오의 샐러드와 누들, 라이스 메뉴도 주문 가능
포장 방법 친환경 플라스틱과 종이 일회용기
배송 지점의 인근 지역 배송 가능. 삼성점, 도곡, 분당, 압구정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의 지점에서는 보다 강화된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10인분 이상 배송비 무료.
가격 몬테 크리스토 1만7천5백원, 베니건스 클럽 샌드위치 1만5천8백원, 베니건스 베스트 샘플러 1만7천2백원 등
문의 02-3452-7500(삼성점)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전국 30여 개 매장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베니건스. 보냉·보온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거나 전국에 직접 배송한다 해도 음식을 만들고 난 후 시간이 흐른 음식은 제 맛을 잃어버리기 마련. 베니건스는 가까운 지점을 이용하면 직접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케이터링 메뉴를 주문해도 가장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도곡, 올림픽공원, 서울역, 압구정, 코엑스 지점과 같은 베니건스 & 마켓오 매장이라면 마켓오의 다양한 헬시 샐러드, 라이스 & 누들, 단호박 오곡찰밥이나 그린 랩도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최대 장점인 통신사 할인 카드를 이용하면 테이크아웃이나 케이터링 메뉴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베니건스 메뉴는 재료가 좋고 푸짐한 반면 마켓오 메뉴는 양이 적은 게 흠이라면 흠. 모든 메뉴에 곁들여 나오는 소스와 딥, 티슈, 일회용 커트러리, 냅킨 등은 무료로 나온다. 식사를 겸한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 키즈 파티, 주니어 파티 등 10~30명 규모의 소규모 파티 메뉴로 적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