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둠이 그 불을 집어 삼켜버리는 경우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나. 이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절대로 그럴 수 없는데도 그런 일이 벌어져 있다.
어둠은 중생이고 밝음은 부처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보시라. 중생이 부처를 잡아먹은 상태지 않은가. 중생의 가슴속에 부처와 중생이 같이 들어 있다. 그것이 중생의 근본마음이다. 그런데 중생이 부처를 삼켜버렸다. 그래서 중생이 되어 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나.
정확히 말하자면 어둠은 절대로 밝음을 공격하지 못하는데 어둠이 밝음을 공격해버렸다는 것이다. 즉 중생이 부처를 이겨버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 불가사의훈이다.
熏훈은 힘을 가해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불가사의하게 중생이 부처를 공격해버렸다는 것이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중생이 부처를 공격해 중생이 부처를 이겨버린 어이없는 불가사의.
지금 이 모습으로 살고 있는 이번 생.
어쩌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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