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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 유럽여행★ 카페여행
 
 
 
카페 게시글
에스프레소 의미 한번 보세요!! 불친절한 민박집. 그러나 처음부터 불친절한 곳은 없다.
매너마루 추천 0 조회 569 09.07.17 16:4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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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7 18:37

    첫댓글 이런저런 의견차이로 카페내에서도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었지요~~ 말이라는게 아다르고 어다른것이며.. 사람이 생각들이 다 달라서 생기는 일이려니 합니다.. 처음엔 싸움이 생기면 민박집이 잘못했겠다 생각한적이 많았었는데요.. 점점 지내다보니 그래 일방적인 잘못이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론은.. 사람이라는게 젤 무섭다는거?? ^^ 사람이 사람마음을 알아주어야 할텐데 싶어요~~^^

  • 작성자 09.07.17 18:39

    동감입니다. 어느 한측의 잘못이 더 클수는 있어도 무조건 한쪽만 잘못한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 09.07.18 03:00

    우와....................... 여행은 잘 다녀오신듯해욤! 형 길쭉한 길 잘 읽었어요!

  • 09.07.18 10:32

    어떤 이유로든지 불친절해지면 그에 상응하는 영업손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익명을 무기로한 비방글 또한 잘한것이 아니지요. 한쪽만 정말 잘못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한번 어느 민박에서 오래 머물르면서 약간의 서운함이 있었습니다. 물론 좋았던 점도 많았지만, 제 나름대로의 서운함과 함께 집에 가면 집안 살림도 많이 도와줄게요.. 라는 내용으로 엄마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랬을때 저희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그 사람들도 첨에는 잘해주고 온정성을 들였을거라고.. 여행객들 잠깐 잠깐 왔다 가면서 오만사람이 다 있을테고, 실망도 하고, 속상한일도 얼마나 많았겠지.. 그러다보니 그 사람들도 힘들었을테고, 상처받고, 마음이 변할수도 있겠지.. 그 사람들도 외롭고 힘들거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엄마 얘기를 듣고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렇더라고요..

  • 처음엔 다들 멋진 민박을 운영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알수 없는 많은 일들도 겪었을거고, 타지에서 외로웠을거고, 그런 타지에서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찾아와서 반가워도 하고, 좋아도 했지만, 오히려 아픔만 남기고 가는 것에 서운도 했을거고... 이기적인 모습에 실망도 했을테고... 그렇게 조금씩 변하고, 마음보다는 돈에 움직이게 변했을수도 있고.. 이해가더라고요... 물론 돈을 내고 숙박을 하지만, 때로는 조금더 여행의 즐거움을 나눠줄 수 있는 여행자가 되어, 타지에 있는 그분들의 친구가 되러 간다는 생각으로 다녀오면 더 좋을 것도 같아요. 그 마음 알면.. 민박집도 더 잘해주지 않을까요

  • 09.07.19 18:29

    매너마루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단 며칠이라해도 민박을 이용하면서 먹고 자고하면 식구입니다. 그 집을 방문하는 손님이 사용하도록 비치한 여러가지 물품을 내것처럼 사용하면, 서로에게 얼마나 좋을까요. 호텔,호스텔,민박등을 이용하면서 지켜야할 몇가지 규칙이 너무 어렵거나 부담스러운건 아닐꺼예요! 적어도 초.중.고등의 기본교육을 받은 우리들에게는요~~ 경우에 따라서 때로는 손님이~때론 주인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건 여러 카페에서 우리 모두가 접하는 글들이 다소 감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것이지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했습니다. 긍정적으로 그냥 한번 웃어봅시다~하하하

  • 09.07.20 11:57

    그래요.. 민박이나 카페나... 매너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많은데... 부처님들도 아니고.. 상호 존중해주는 마음. 배려해주는 마음을 조금만 가져도 이런마음 않가집니다.. 세상에 제일 어렵게 만드는 관계가 다시는 않볼사람.... 이런 마음을 갖는게 문제입니다... 또 만나야 되고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여긴다면 멋지게 다음을 기약하겟지요... 우리 모두 다음을 기약하는 인연을 맺으면 어떨까요...

  • 09.07.25 22:43

    뽕을 뽑자는 식, 한치의 손해도 보지 않겠다는, 나는 뭔가 대접받아야 한다는 식의 마인드로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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