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초, 『청안빛 예술꽃 전시회』 개최
사진으로 지역사회와 공감하다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청안초등학교(교장 김종윤)는 4월 21일(금) 증평체육관에서 예술꽃 씨앗학교 및 제23회 괴산증평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와 연계하여 『청안빛 예술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충북 예총의 협조로 전교 어린이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민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청안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학교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인 예술꽃 씨앗학교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사진)분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하고, 교육활동을 학교 안으로부터 지역사회로 확장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윤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띄게 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교육활동의 경험을 다방면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