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보원, 거창 번개 가족모임 잘 누렸습니다.
1월 8일, 거창 새벽백성 4기 글공부팀 만났습니다.
전효민 선생님과 준혁, 유진, 주애, 다은, 현희 만나
사회사업 글쓰기 함께 공부했습니다.
새벽백성사무소에서 새벽백성 4기와 헤어지기 전
내려가는 길 아내 영아 씨 와 딸 루빈이 함께했어요.
영아 씨 휴가와 날짜가 맞아 거창 가족여행이 되었습니다.
거창에 내려가니 박시현 선생님 박순미 선생님 은서 준서,
임우석 선생님 임현미 선생님 만날 계획이었습니다.
세 가족 모이니 다른 정보원 동문 가족도 모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여러 가족에게 번개 모임 알렸고, 김종원, 김상진, 최선웅 선생님 가족이 화답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점심 즈음에 거창에 도착했습니다.
2013년 1월 사회복지정보원 가족 모임 때 식사했던 거창군청 앞 식당에서 식사했습니다.
새백벽성팀 글쓰기 공부 함께하는 동안
루빈이는 은서 집에서 쉬었습니다.
이웃집 강아지도 구경하고,
이웃 할머니 댁에 놀러 온 아이들과 함께 골목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저녁에 임현미 선생님이 예약한 식당에 모두 모였습니다.
박시현 선생님 가족, 김종원 선생님 가족, 임우석 선생님 가족, 최선웅 선생님 가족,
효민 선생님과 무궁 씨, 새벽백성 4기.
식사하며 그동안 지낸 이야기 나눴습니다.
임현미 선생님이 밥값을 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효민 선생님 신랑 무궁 씨도 왔어요.
식당으로 가기 전 잠깐 무궁 씨 개업 준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도 들렀습니다.
(뿌에블로 토스타도르, 거창읍 중앙로 71-1. 개업예배, 2016년 1월 24일 11시, 14시 개업식)
김종원 선생님 이야기 오래 들었습니다.
최근 아동결연 홍보방식의 문제에 관심 두고 벌인 활동 이야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숙소는 박시현 선생님 집.
여러 차에 나눠타고 박시현 선생님 집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에서 곧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집 뒤 감악산으로 향했습니다.
별 보기로 했습니다.
박시현 선생님 말씀,
감악산에 오르면 하늘이 만든 별과 사람이 만든 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가 산 위까지 구불구불 올라갔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세찬 바람에 몸이 휘청이고, 귀가 떨어질 것처럼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몇몇은 그 잠깐 사이 별똥별도 봤습니다.
집으로 내려와 씻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아이들은 큰 집 거실에서 놀고, 어른들은 구들방에 모여 둘러앉았습니다.
낮부터 군불을 넣어 뜨끈뜨끈했습니다.
밀린 이야기 나눴습니다.
마침 구들방에 박순미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담근 여러 효소(?)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을 부어 여러 가지 효소 맛보았습니다.
오미자, 아카시아... 열 가지는 마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마셨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 대부분 처음 맛본 귀한 것들이었어요.)
효소 효능 이야기, 이어지는 여러 이야기...
거창 딸기도 먹고, 군불에 고구마도 구워 먹었습니다.
박시현 선생님, 박순미 선생님이 이것저것 챙기고 살펴주었습니다.
사진 뒤에 보이는 병들이 다 효소입니다. 거의 다 맛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식사하며 또 이야기 나눴습니다.
저는 김종원 선생님 새로 만든 잡지 이야기 들었습니다.
식사 준비 전에 박시현 선생님과는 군불 때면서
<월평빌라 개인별 지원 보고서> 32권 세트 만드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식사 뒤 모두 수승대 눈썰매장 갔습니다.
아이들과 어른, 함께 눈썰매 타면서 잘 놀았습니다.
비용은 김종원 선생님 냈어요. 고맙습니다.
점심은 마리 해물 칼국수.
마침, 곡성팀과 거창에 온 박경희 선생님도 함께했습니다.
박경희 선생님이 가족마다 커피와 곡성 유기농 엿을 챙겨와 선물로 주셨어요.
잘 먹고 잘 놀고 즐겁게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 생각났습니다.
정보원 동문 만나 이야기 나누면 도전과 자극 받습니다.
바르게 실천하는 모습이 그렇고, 가족과 정겹게 지내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준서가 많이 컸습니다. 도하 형과 잘 놀아요.
이제 은우가 걸어다니며 말도 합니다.
상진 진주 부부, 곧 식구 하나 늘어납니다. 축하해요.
초대하고 계획하고 맞이해준 박시현 선생님, 박순미 선생님, 은서 준서. 고맙습니다.
다음 정식 가족모임 날짜는 상의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궁리하면서 연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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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사회복지정보원 거창 가족여행
http://cafe.daum.net/cswcamp/P3AX/955
첫댓글 고맙습니다.
눈썰매장, 김종원 선생이 태워 주었군요
번개모임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좋았어요. 언제 다시 이렇게 만나면 좋겠습니다.
좋겠다.
@정보원 한덕연 선생님과 형 누나 동생, 어린 아이들까지 어울려 기뻐하고 감사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코로나가 극성입니다. 건강 또 건강하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