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옥윤(吉屋潤 : 본명 최치정(崔致禎)) 출생 : 1927년 2월 27일 평안북도 영변 사망 : 1995년 3월 17일(68세) 활동 시기 : 1946년 ~ 1995년 배우자 : 패티 김(이혼), 전연란(재혼) 학력 : 평안북도 영변보통학교 졸업 평안남도 평양고등보통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 치의학사 경희대학교 치의과대학원 치의학 석사
1927년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태어났다. 1946년에 미8군 무대에서 재즈 색소포니스트로 첫 데뷔한 그는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여 1949년에 졸업하였다. 1949년 이후에도 계속 미8군 무대에서 재 즈 색소포니스트로 활동하던 그는 한국 전쟁으로 전란 중이던 1951년에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임관하여 1953년까지 한국 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하였고 1953년에 육군 대위 진급, 이듬해 1954년 육군 대위로 예편하였으며 이후로도 재즈 색소포니스트 활약을 계속하였다.
사망1995년 3월 2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연예협회장으로 영결식을 거행하고, 운구 때 패티김이 서울의 찬가를 눈물로 불렀다. 문화훈장 보관장을 추훈받았다. 1995년 10월 23일 세종로 공원에 서울의 찬가 노래비를 서울시에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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