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가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적용한 키오스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25분 씨아이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80원(5.90%) 상승한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아이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 음성인식을 적용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국가 표준에 맞게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한 바 있다.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가 표준은 키오스크를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토록 설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를 지닌 사용자나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KT 기가지니 서비스를 키오스크에 내장해 주문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주문할 수 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음성으로 간단히 주문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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