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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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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경마장 가는 길
조영래 추천 0 조회 138 24.04.16 10: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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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6 10:22

    첫댓글 가시는 봄을 어찌하리오.
    떠나시는 님을 어찌 잡으리오...

  • 작성자 24.04.16 11:12

    아무리 해도 어쩔 도리가 없다는
    '속절없이'와 '하염없이' 보다
    좀 더 적확한 말은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 24.04.16 10:37

    오는가 하더니
    벌써 간다 합니다

  • 작성자 24.04.16 11:12

    소중한 시간들은
    늘 그런 것같습니다.

  • 24.04.16 10:56

    제목이 어렵네요...

    하일지의 동명 소설을 읽었을 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 못해서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소설과 관련이 있나요?

  • 작성자 24.04.16 11:05

    사진의 바로 근처에
    <부산경남 경마장>이 있어요.
    계절의 흐름이 견공보다 빠른
    경주마같은 느낌이 들었고
    하일지 소설의 일부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 24.04.16 11:05

    @조영래 아...경주마!

  • 24.04.16 11:45

    '속절없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봄입니다.
    붙잡고 싶어도 속절없이 달아나버리고 만다는 걸 알면서도
    쉬 떠나보내고 싶지가 않으니
    더 아쉽기만 합니다.

  • 작성자 24.04.17 10:43

    권 샘께 고마운 장소인
    그곳의 샛강도 봄기운이
    가득하겠지요?
    쉬 떠나보내지 마시고
    남은 봄 잘 보내십시오.

  • 24.04.16 11:49

    봄이 가면 여름을 소재로 디카시 쓰시고 가을이면 가을, 겨울, 사계절 있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선생님 너무 아쉬워 말아요

  • 작성자 24.04.17 10:38

    모두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극지방이나 적도지역이 아닌
    사계절의 변화가 참 고맙게
    느껴지곤 합니다.

  • 24.04.16 21:14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24.04.17 10:38

    맞습니다

  • 24.04.16 21:22

    벚꽃이 지니 수수꽃다리가 피고 철쭉이 피네요^^

  • 작성자 24.04.17 10:40

    해마다 잊지 않고 피는
    그들이 고맙기도 합니다.

  • 24.04.17 22:50

    올 때도 제 맘대로 오더니
    갈 때도 제 맘대로 간다네요 ^^

  • 작성자 24.04.18 23:32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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