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가 2만1000달러를 오가며 반등을 보여주는 가운데 이미 시세가 바닥을 쳤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18일(현지시간) "현재 비트코인에 저장된 달러 자산 중 80% 이상이 3개월을 넘겼다"면서 "단기 투자자가 사라지고 지난 약세장들의 바닥을 보여준 현상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출처=갈무리
기계적인 그래프를 봐도 지금은 이미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구간에 돌입했다는 이론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지표도 1을 넘으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무엇보다 강력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지만 각 국이 경기침체를 우려해 금리인상 속도를 낮추는 액션도 벌어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1%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각 국이 경기침체에 우려한 테이퍼링 호흡조절에 나서고, 이런 가운데 지털 안전자산의지위를 가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활로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