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한 해 마감 잘하이소~~

[박희정]

비를 맞고 기다리는 여인 우산을 쓰지도 않고 말없이, 아무런 언약 없이
빗속에 떠난 사람이 혹 다시 올까 싶어 기다리는 여인..............

돌아서서 가는 길에 언약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뛰어 가는 남자........
없으면 어떻게 하나 목련 꽃처럼 우아한 미소와 장미향이 가득한 언어의 향기
별빛 같은 눈빛 대화를 하면 할수록 바다를 닮은 것 같은 마음..........
그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놓칠 줄 모른다는 안타까움에 달려간 그 장소.............

비에 젖은 얼굴로 반겨주는 미소 자신도 모르게 달려가 깊은 포옹을 하는 남자
빗속에 입술과 입술이 합쳐지며 사랑이라는 말을 하며 깊게 포옹 하는 남, 여..............
순간적인 만남에서 오는 필(느낌)에서 아~~ 이 사람이 나의 운명 이였네 하며
서로를 가슴에 담으며 이뤄지는 사랑...............

영원이라는 말을 붙이기 힘들지 모르지만 살아가는 동안 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내가 사랑을 말해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 사랑을
나는 꿈을 꾸며 또 그런 사랑을 하고 싶었다.

많은 만남을 가져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있고
단 한번 언뜻 스쳐가는 만남에 운명적인 사랑을 느낄 수도 있다.

마농 레스꼬의 슈발리에 같은 사랑을 접할 때 당시 나는 이넘이 미쳤네 하였다.
장래가 촉망되던 사람이 창녀짓을 하다가 귀양 가는 마농을 보고 첫눈에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는 청년에게...

그리고 이어지는 고난 속에서도 그의 사랑은 늘 한결 같았고........
그때부터 나는 슈발리에같은 사랑을 꿈꿨는지 모른다
아주 어린넘이 그때부터 까져가지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자씨가 되고

현실에 도저히 그런 사랑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에
나는 아짐매 시리즈를 엮으며 되먹지도 않은 상상을 하며 이리저리 아짐매
꼬시는 방법을 생각하며 그 생각을 상상에 접목 시키며 글을 적었다.

처음부터 실패만 거듭하고 끝내 실패로 종결 시켜지는 아짐매 시리즈에서
나는 나름대로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게 되었고

시를 적을 때에도 어두운 사랑의 이야기 보다 밝은 사랑의 시어를 떠올리며
일상의 이야기를 하듯 시를 적고 적었던 시와 글을 읽으며 혼자 실실 웃으며
상상을 하며 나만의 사랑을 가꿔왔었다.

언젠가 나의 사랑이 완성으로 달릴때 슈발리에와 같은 말을 하기 위하여
저마다 다들 성공을 하여 웃음을 지으며 자신에게 손가락짓을 할 때

“너희들이 가진 명예와 부 보다 나는 더욱 행복 하다 나는 진정한 사랑을 안았기에.....”
마농이 죽기전에 슈발리어에게 한 마지막 말 나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그 말에 행복해 했던 그 청년처럼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었고

그런 사랑을 꿈꾸며 살고 있는 곰팅이가 되어 버렸다.

자신의 목숨 마져 ..
사랑 하는 이를 위해서라면 아까울것 하나 없는
그 사람이 고통 받는 것 보다 자신이 고통을 받는것이 더 낫다는 생각의 사랑
기쁨은 사랑 하는 이에게 주고 슬픔과 아픔은 자신이 받는 다는 생각 속의 사랑을

꿈꾸는 나는 미련한 곰팅이인줄은 모른다.

그러나 그런 말을 듣더라도 솔직하게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내 가슴에 영원히 각인 되고픈 사랑을..........................

아짐매 시리즈를 아름다움으로 끝을 내리며 올해를 돌아다 봅니다.

5670아름다운 동행 카페에 들어와 삶의 방에서
신나게 놀면서 상상속의 아짐매를 시리즈로 엮어서 글을 적고
그 글안에 풍시마(방구)를 넣어서 모임때 가서 이상한 내음이 나면
혹...정이씨 방구 뀌었는교 하는 소릴 들으며 실없이 웃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과분 할 정도로 선배님들께 사랑을 받았고

주시는 그 사랑에 모자라지 않는 후배가 되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삶방에서 외로움을 

삶의 힘듬을 이겨내며

보다 나은 긍정의 마인드로

보다 나은 삶의 밝음으로 한 해를 보낼 수가 있었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가 있을 것 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언제나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샛별사랑]

박희정님~
바라는 희망은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내가 사랑을 말해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 사랑이 오고 있을 것입니다.

글을 주고 받은면서 5670 동행님들의
사랑 무척 많이 받은 저 자신도 행복했습니다.
또 한해가 가고 있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꿈들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박희정]

함께한 한 해
선배님이 계셨기에
더욱 알찬 행복이었답니다^^
글을 올리시며 기뻐 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만남이 주어졌을때 서스럼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갈 수가 있는 고마웠던 일들이었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청담골]

누군가의 삶을 통해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아니다 싶으면 외면하고
그렇게 잘 정돈된
지금 모습이라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
삶 이야기방
박희정님의 아지매 시리즈가
문우님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지요.
12월 마지막 달을 정리하면서
다시 웃을 수 있는
새해를 기대해봅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정]

선배님 과 첫 만남이 생각나네요
걷기에서의 만남과 선배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죠
늘 밝은 글을 적으시며
기쁨을 주셨던 선배님의 글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읽으며 배움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선배님의 글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그리고 만남이 주어졌을때
환하게 웃으며 인사나눌 수 있도록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베풀어 주신 고마움 다시 감사드립니다^^

[희망이]

각기 다른 세편의 글 정독 합니다.
이시간이면 어김없이...쓸모없는 안의 것을 쏟아내고 엉디가 아파오고 다리가 저리도록 앉아 글보고 댓글달고
있네요..ㅎㅎㅋㅋ

[박희정]

희망이 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곱게 댓글을 달아주시니
그저 감사한 마음만 전할 뿐입니다.
아픈 엉디 제가 시간 나면 찜파스 보내드릴께요 ㅎㅎㅎ
웃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나의 희망이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 나의 희망입니다.
주저 앉기 보다는 다시 하자 라는 희망으로 살아온 날들이었답니다
님의 닉을 보니 나의 희망들이 줄줄이 너오네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개]

프랑스의 인기작가 '기욤뮈소'의 소설을 읽는듯한 착각에 빠집니다.박희정님을 통하여 풍시마도 배웟고 많이 웃었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박희정]

선배님 과찬이십니다.
거마우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을 가꿔가는 날들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붕어빵 사셔서 두개는 선배님이 잡수시고
한개만 마눌님 드리지 마시고요 앞으론 선배님께서 한개만 드시고
두개는 마늘님 꼭 드리세요 ㅎㅎㅎㅎㅎ
선배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낭만]

목련 꽃처럼 우아한 미소,
장미향이 가득한 언어,
별빛 같은 눈빛의 여인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남편이 이 못 생긴 세련되지 못한 낭만을 늘 예쁘다 했지요.
그래 내 기분이 좋으면 으례 목에 매달리고 응석을 부렸지요
전 남편이 기력이 떨어질 것 같으면
낙지 싱싱한 것을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 바로 꺼내면
비리지 않고 연한 맛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그것을 잘게 다져서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후루룩 마시게 했어요.
건강 상 두어 번 정도로 주기적으로...
참고 삼으십시요.

[박희정]

선배 님의 넉넉하신 웃음과 부드러운 화법과
나긋하신 손길 낭군님께서 이뻐 할 수 밖에 없으시겠더군요
늘 가신임을 그리워하시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모습
열정적으로 모임에서 재밌게 지내시는 모습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답니다.
수려한 필치와 막힘없으신 글의 흐름 선배님의 글을 읽으며
투박했던 나의 글들이 조금씩 세련되어 갔답니다
물론 끝은 뻥!채이지만요 ㅎㅎㅎㅎㅎㅎ
오늘 날이 많이 춥다고 합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선배 님 감사합니다^^

[금빛]

아모르 파티 노래가사가 글과 잘 매치되어 음미해봅니다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삶을 산다능~!!
삶의방
늦깎이로 들어와서 많은분들 주옥같은 글에 공감하면서
삶의 지혜도 얻으며
배울점도 많았습니다
올해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웃는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박희정]

오셨네요 금빛 선배 님
아름다운 마음으로 삶을 열어가시는 선배 님
선배 님이 계셨기에 더 많은 힘의 활력을 얻을 수가 있었답니다
늘 동우 회를 위하여 말없이 도와주시는 선배 님
삶의 방에서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언제니 행복 히시고 건강하시길 빌어드립니다^^

[도반(道伴)]

글이 젊어서 좋고
풋풋해서 좋고
희망이 깔려서 좋고
무엇보다 긍정의 웃음이 깔려서 좋습니다.
마농 레스꼬가 롤모델이든 자신이 롤모델이든 그저 즐겁게 지내세요.

[박희정]

도반 선배님의 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지요
지혜를 한계단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는
시어의 아름다움과 절제된 글의 향연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읽으며 많은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함의 인사를 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들이 선배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육정문]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한
주말 되십시요^^

[박희정]

육정문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단테]

많은분들이 웃고
또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읽고 즐겼지요
새해엔 소망 대로 함께 하실수 있는 짝 을 만나시길
~~~

[박희정]

네 그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 나는 또 무엇을 상상하며
살아야 할까요 ㅎㅎ이렇게 상상 속에 사는 것 또한
삶이 또 다른 맛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성공 해뿌면 아마 나는 조신한 머시마로서
한 여인 만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멋진 남푠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고우신 댓글 감사합니다
선배 님에게 행복한 삶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흐르듯이(無香)]

맛깔나게 잘 쓰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박희정]

감사합니다^^

[청주 사랑]

고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박희정]

감사드립니다
청주사랑님 고맙습니다^^

[뿌뜨리]

늘 풋풋하고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아지매시리즈 때로
는 콧구멍을 벌럼거리며
소녀처럼 숨소리도 죽여가
며 단숨에 읽어내려가던
시리즈가 삶의방 모든 문우
님들께 건강과 행복을 빌어
주면서 막을 내리는 희정님
의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더 건강한 삶의방 글 기대합니다.

[박희정]

선배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밝으신 웃음이 생각나는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선배 님의 힘찬 걸음을 생각하며
늘 힘차게 걷는 연습을 한답니다
선배 님 감사합니다^^

[목연]

희정님을 보니 온 오프 불문 힘찬 활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때로는 글중 부산 사투리가 심하여
경북이 고향인 저도 잘 알아들을수 없음에 실소를 금하기도 하고요...

이곳 삶방에서도 지금까지 그랬듯
모두에게 따스함과 유쾌함 안겨주는 글들로 이어지길 기대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대박 나셔요~~*

[박희정]

선베님 ^^
반갑습니다 이쁘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눈이 참 맑은 아짐매 선배님이기도 하구요 ㅎㅎ
따뜻한 마음의 댓글 정말 삼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선배 님 감사합니다^^

[주원]

거두절미하고~
삶방에서
아짐매시리즈와
풍시마 이바구로
모두들에게
웃음보따리 선사했는데~
연말에 시상식 음나요???^
회장님 보너스타면~
둘이서 살째기
라떼한잔 할낀데~^
쉿~~~비밀!!!^

[박희정]

ㅎㅎㅎㅎㅎㅎ 주원님 주원님이 계시기에
닭방과 부울경 방이 활기가 넘친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래요^^

[동구리]

죄송합니다
제가 노후에 문학공부를 한다고 삶방에 들어 올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졸업도 하였고 시간의 여유가 좀 있을것 같아 가급적 참여를 더하겠습니다
그동안에 감사하였습니다

[박희정]

선배님 ㅎㅎㅎㅎㅎㅎ
늘 학구열에 열중 하시는 선배님
집필 하시기도 바쁘신데 이렇게
들려주셔서 글을 올려주시고 또 댓글도
달아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게 행복한 마음으로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박희정]

ㅎㅎ 글은 취미가 있어야 하며
글과 함께 즐길 수가 있어야 합니다.
밤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쓸 거리를 생각하고
글을 적고 난 후 읏음을 띠울 수 있다는 것
즐기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 한 것일 것입니다.
공과 사는 저는 좀 엄한 편이랍니다.
베르친 ^^
늘 염려의 고마운 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청솔]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셨지요
주변 회사 일부터 시작하시더니
이제는 사랑이야기꾼이 되셨구요

시월의 마지막밤 행사, 송년회 행사
먼 길 마다 않으시고 참석하시고
일약 동행카페 그 중에서도
우리 삶방의 주축멤버가 되셨습니다
아니 동행카페의 스타가 되셨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활발하게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덕분에 지난 한 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