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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Crusader Kings 연대기 노을에 잠긴 성채는 금빛으로 물들고 - 10. 미련은 상처를 남기고
디아나 추천 0 조회 501 20.02.13 20:0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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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2.13 20:16

    첫댓글 첫 글은 애초부터 쓰려고 생각했는데, '어… 좀 짧은가?' 싶다가…… 갑자기 쓰고 싶어져서 마지막 글을 덧붙였……… 그냥 절 견뎌주세요. (당당)

  • 20.02.13 20:25

    이 집안은 그냥 계승법을 모계 우선으로 하죠...;;

  • 작성자 20.02.13 20:27

    필리파에게 왕위 주기 싫었습니다…… 오라드의 아이여야 했어요…… 아니면 파트리샤와 길패트릭이 고생한 게………

  • 20.02.13 21:20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언젠가 오라드가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길까요? 아르노앞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부 보여주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라드가 무엇에 겁을 먹은 걸까요? 아르노마저 자신의 탓으로 인해 자신의 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솔직히 선대왕 부부들이 고생해서 나라를 다시 부흥시킨 이야기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만은 지금은 오라드와 아르노 이 두 사람의 이야기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 지가 더 궁금합니다.

    작가님 알려주세요!

  • 작성자 20.02.14 00:18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감동)

    등록을 한 이후에는 읽는 사람 몫이지만 부연을 하자면, 선대 앙주 공작의 호의를 기억하면서 그 아들을 해친 것과 그 결과 가장 강력한 정적이 생겼다는 것으로 이중 죄책감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너도 죽일거야!" 라고 맘에도 없는 소릴 했는데 "ㅇㅇ 죽어드리겠음" 하면 누구라도 가슴이 내려앉지 않을까 합니다. (아르노는 달리 받아들였지만) 정말 아르노가 자살할까봐 일부러 내일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 하기도 하고… 일반인도 대외적 마스크는 있는 법인데, 오라드는 왕으로 자랐잖아요. :D

  • 작성자 20.02.14 00:23

    지금도 사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면 아버지겠지만 착한 딸이라 그럴수록 더 아빠에겐 말할 수 없고, 아빠의 후처일 뿐인 새엄마는 국정을 논할 상대가 아니고, 이모한테도 하소연 못하고(사실 마지막 시점에서 줄리아나는 임신 중이었습니다), 유일하게 모든 진상을 파악할 아르신드는 아무리 아빠 친구라 해도 군신간이기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고…. 기욤은 인생이 상당히 잘 풀린 편이었고 조슬랭에게는 의지할 총명한 누나가 있었지만 오라드는 많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을 정도로요.

    감상 감사합니다 :D

  • 20.02.13 23:42

    오홋! 몇달만에 카페오니 간만에 보는 크킹 연대기네요! 그것도 꽤나 고퀄로 재밌네요ㅋㅋ
    앞으로 애독하겠습니당

  • 작성자 20.02.14 00:24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이야기입니다 ㅇ_<)b
    플레이타임 천 시간 쯤 되는 크린이가 '와 이거 진짜 드라마틱하다 연대기 각이다' 하고 질러버려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린 환장스토리…… (시선 회피)

  • 20.02.14 00:18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좀 더 길어도 저는 좋습니다. 이 정도 글 길이로는 저에게 고통을 줄 수 없습니다.

  • 작성자 20.02.14 00:26

    하지만 다음 카페는 50장 제한이지요, 음하하하.
    조각글 욕심을 버린다면 후다닥 올라오겠지만 조각글을 쓰고 싶어서 시작한 연대기이니 텀이 깁니다. 감사합니다 :D

  • 20.02.14 17:58

    20살 어린 여군주가 흑흑... 맘고생이 심하네요..
    진실로 속내를 터놓을 사람이 없으니 ..

  • 작성자 20.02.14 18:17

    사실 이럴 때 가장 좋은 건 형제나 친구인데 동생과 사촌은 너무 어리고 페스트 때문에 같이 자란 또래 친구도 없고…… 이 때 제랄드 원망 좀 많이 했습니다… 오라드가 저렇게 예쁜데 진짜 관심 없는 거니 ㅇ<-<

  • 20.02.16 18:05

    글에서 바닷 비린내가 느껴지는군요.

  • 작성자 20.02.16 20:29

    ? 무슨 뜻이신가요?

  • 20.02.23 03:30

    디아나님 연대기 너무너무 더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제발 더 써주세요

  • 작성자 20.02.23 11:57

    (((대역죄인))) 감사합니다…… (__) 저도 빨리 쓰고 싶습니다 힝…

  • 작성자 20.02.26 02:59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거실 컴으로 올려보겠습니다. 극악의 연재 속도를 보이고 있는 연대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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