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단풍 사색
참 예쁘다
이렇게 이쁠수가
아침부터
인산 인해
조금만 늦게 갔더라면
차량 행렬에
답답하였을것인디
그래도
일찍가서
편한 마음으로
친견하고
날이 좋다가
오후들어
비가내립니다
하늘일은
알수가 없고
내일도 알수가 없으니
좋은일이라면
마음 내키는대로
보고 싶을때 보고
가고 싶을때 가고
하고싶은일
행하면 될것을
걱정하다
세월만 축내는것 같습니다
좋은일이라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뭐든지 행하면
걱정은 사라집니다
(꽃)카톡書堂-漢詩散策
題 : 秋思(추사: 가을 생각)
- 劉禹錫(유우석, 772-842)
自古逢秋悲寂寥(자고봉추비적요)
[예부터 가을은 슬프고 쓸쓸하다지만]
我言秋日勝春朝(아언추일승춘조)
[나는 가을날이 봄보다 좋아]
晴空一鶴排雲上(청공일학배운상)
[창공에 한 마리 학이 구름을 헤치며 날 때]
便引詩情到碧霄(변인시정도벽소)
[내 시정도 학을 따라 하늘 높이 이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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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석(772-842)은 자가 몽득(夢得)이고 팽성(彭城, 지금의 강소성 서주) 사람이다. 유종원과 함께 왕숙문(王叔文)의 정치 개혁에 참여하였으나 왕숙문이 실각하자 좌천당하였다. 후에 연주(連州)와 화주(和州) 등의 자사를 지냈고 검교예부상서(檢校禮部尚書)까지 올랐다. 전기에는 유종원과 가까이 지냈고, 만년에는 낙양(洛陽)에서 백거이와 친밀하게 지내며 시작활동을 하였다. 그의 시는 풍격이 통속적이면서도 청신하고 민가(民歌)의 정조(情調)와 언어를 잘 활용하였다.
그의 작품은 '누실명(陋室铭)', '죽지사(竹枝词)'. '양류지사(杨柳枝词)', '오의항(乌衣巷)'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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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단풍이 쥑이네요.^^*.
댕겨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