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해동소 혈맥기 5권_생멸인연_육염심p286ㅡ1~

[The west]

ㄴ.심생멸문

(ㄷ)생멸상

㉡ 생멸의 뜻


□海東疏□
不思議變者 所謂眞如受無明熏 不可變異而變異故 故名不思議變

부사의변이라는 것은 진여가 무명의 훈습을 받으면 가히 변이될 수 없는데도 변이가 되기 때문에 부사의변이라고 한다.


두 번째 불가사의는 무엇인가. 어둠이 밝음을 공격했다. 그래서 어둠이 밝음을 점령해버렸다. 그 상태가 중생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공격한 것은 어둠이고 공격당한 것은 밝음이다. 이것이 첫 번째 불가사의라고 했다.

그런데 이것을 역으로 보면 더 황당하고 무계하다. 즉 밝음이 어둠에게 점령되었다는 사실이다. 어둠이 미쳐서 밝음을 공격했다 하더라도 어떻게 멀쩡한 밝음이 그렇게 어둠에게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느냐는 것이다.

공격하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지마는 그렇다고 해서 그것에게 맥없이 당해버린 것도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불가사이변이라고 한다. 변은 당해서 변해버렸다는 뜻이다. 즉 부처가 중생에게 당해서 중생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출처: 대승기신론 해동소혈맥기5_공파스님역해_운주사

[信.願]

나무아미타불 ~~~~~~~~~~~~

[The west]

불가사의한 변이.
수천 개의 화살이 꽂힌 상처입은 짐승처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중생.
무명의 훈습.

나무아미타불 _()_

[삼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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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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