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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알아가기 시리즈1
미쁘신 하나님
참고말씀: 왕하10:10; 대상17:25; 스1:1-4; 시16:8; 37:24; 62:2; 119:9,105; 잠24:16; 전5:2,4-6; 사45:23; 55:10,11; 겔36:36; 단9:2,3; 마26:70-74; 롬8:35,38,39; 살후3:3; 딤후2:12; 히13:5,6,8; 요일1:9; 5:14,15
읽을말씀: 딤후2:13
주제말씀: 딤후2: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첫째, 하나님은 항상 미쁘신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2:13)
오늘부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조금씩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미쁘신 하나님입니다. “...주는 항상 미쁘시니...”(딤후2:13 중) 참고로, 여기서 ‘미쁘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그 일이) ‘믿음성이 있다’, 즉 ‘믿음직하며 성실하다’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형용사입니다.
비슷한 말로 어떤 단어가 있을 수 있습니까? ‘신실(信實)하다’ 입니다. 즉 ‘믿음성이 있고 진실하다’는 뜻을 지닌 한자어입니다. 여기에 관련된 찬송가가 바로 새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입니다.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 같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새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1절 가사)
본문에는 무엇에 분명하게 대조되고 있습니까? 우리의 신실하지 못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즉 우리는 때로 신실하지 못하여 주님을 배반할 수 있지만,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딤후2:13 상) 하나님은 언제나 미쁘시고 신실하시기에 어떤 경우에도 자신이 하신 약속들을 지키시며, 우리와 끝까지 함께 하신다는 점이 대조되고 있습니다.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2:13 하)
실제로 우리는 어떻습니까? 바울의 고백처럼, 미쁨이 없고 신실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13절 상)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쁨이 없습니까?
①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약속을 했어도 지키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어쩌다가 한두 번 약속을 지킨 것이 더 신기할 따름입니다. 설령 약속을 지켰더라도 그 과정에서 너무도 많은 갈등과 고민을 반복합니다. 우리에게는 미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②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 생활에 익숙해지다 보니, 부도수표처럼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하게 됩니다. 일단 저질러놓고 보자는 심리가 그 배경에 깔려서 그런지, 위급하고 다급할 때는 각종 공약을 남발하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 몰라라 하는 것입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 /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많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전5:4-6)
③ 주님을 말로, 삶으로 부인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그분을 대놓고 말로 부인할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딤후2:12 하)
베드로가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마26:70) /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마26:72) /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마26:74)
어떤 때에는 말로는 아닐지라도 삶으로 부인할 때도 많습니다. 주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 듯 말하고 행동하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 틈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사람은 주일이면 예배당에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 찬송하기에 ‘무신론자’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일상생활은 ‘무신론자’와 별반 차이가 없기에, 우리는 그들을 실제적으로는 무신론자에 가깝다고 해서 ‘실존적 무신론자’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어떠하십니까? 항상 미쁘십니다. “...주는 항상 미쁘시니...”(딤후2:13 중) 즉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항상 미쁘시기에’ 고백하기만 하면 우리 죄를 다 사해주실 수 있고,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항상 미쁘시기에’ 우리를 굳건하게 하시고 또 악한 자에게서 지켜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3:3)
한편, 우리는 왜 하나님의 미쁘심을 알아야 합니까? 신앙생활을 하다가 흔들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왜 미쁘신 하나님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습니까? 미쁘신 하나님은 한 번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의 약속들(말씀들)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져 왔음이 분명하고, 아직 성취되지 않은 몇몇 약속들도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재림 때 남김없이 성취될 것이 분명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겔36:36 하) /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며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55:10,11) /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끊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사45:23) /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라 곧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 종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제 이루셨도다 하니라.”(왕하10:10)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게신 하나님이시라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스1:1-4)
참고로, 성경을 읽은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들이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누구를 통해 성취되는지를 살펴보기일 것입니다.
그 미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약속해 주셨습니까?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것과 우리를 결코 버리거나 떠나지 않으실 것,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분의 사랑에서 떼어내지 못할 것,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해 주실 것,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해 주실 것 등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노라.”(히13:5,6)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5:14,15)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항상 미쁘신 분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까? 즉 그분은 우리와는 달리 한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임을 알고 우리도 그 미쁘심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둘째, 하나님의 미쁘심을 알고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2:13)
하나님이 미쁘심을 알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의 행동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며 신앙생활이 달라집니다. 어째서입니까? 사람은 ‘아는 만큼’ 달라지고 신앙생활도 ‘아는 만큼’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미쁘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됩니까?
① 좀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요,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16:8) /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나하리로다.”(시62:2)
②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약속(말씀)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말씀)을 붙들게 되면 하나님께서도 그 강하신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주시기 때문에, 넘어져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을 수 있고, 또한 계속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 /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24:16)
③ 미쁘신 말씀에 근거하여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을 하셨는지를 살펴보고 그 미쁘신 말씀을 붙들며 살아갑니다. 즉 미쁘신 말씀에 근거를 두고 기도 생활을 하고,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대상17:25) /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단9:2,3)
신앙생활의 근거도 항상 이 미쁘신 말씀에 두려고 합니다. 즉 말씀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시119:9)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④ 미쁜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미쁘신 것처럼 우리도 미쁜 삶을 살려고 힘쓰게 됩니다. 완벽할 수는 없어도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⑤ 하나님의 미쁘심을 항상 신뢰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미쁘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인할 수 없음을 믿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진득하게 기다릴 줄 압니다. 섣불리 단정 짓고 일을 저지르기보다는 인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딤후2:13)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미쁘심을 깨닫고 변화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즉 미쁘신 하나님임을 깨닫고 흔들리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미쁘신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하며, 미쁜 삶을 살아가려고 힘쓰며,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미쁘심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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