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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짜기 덥고 짜증이 났다 추운곳에 살다보니 내몸도 추운것에 익숙해졌나 더우면 힘들다 아들과 오랫만에 운동을 갔다... 날씨가 별로 좋지못해 가방을 챙겨서 되돌아 왔는데 영 섭섭 한마음에 가방만 집에 내려놓고 호수로 산책을 나섰다 나의 걷는 시간은 1시간을 정해놓고 걷는다,, 절반쯤 갔는데 느닷없이 굵은빗방울이 후둑후둑 떨어져 서둘러 집으로 되돌아 왔다 비를맞고 싶었는데 아들이 걱정할것 같아 더 걷고싶은데 집으로 돌아 왔다 샤워 마치고 컴앞에 안졌다..... 오늘은 어디로 마실을 가볼까.........? 카페 가입한곳 5곳..... 정해놓고 출근도장 찍는곳은 2곳뿐이고... 나머진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이다,,, 어떤카페에서 쪽지가 날아와서 호기심을 가입한곳 구경을갔다 대충 구경을 시작했는데 낯익은글이...낯익은 사진이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들여다 보았다,,,, 근데 실망이다......... 왜냐구? 글을 가져다 자기가 쓴것 처럼 수정을 해서 올려 놨다 그글을 쓰신분은 내가 잘아는 분인데 사진역시 그분이 직접 찍은건데 가져다 자신이 쓴것으로 수정해서 올려 놓았다... 바탕색만 조금바꾸고..... 더 웃긴건 자기도 남에껏 가져다 수정해서 자기것 마냥 올려 놓고 스크랩금지로 막아 놨다 순간...참 웃긴단 생각이들었다 나역기 여기저기 다니다 맘에드는것이 잇으면 가져 온다 나도 어딘선간 가져다 써야 하니까.... 하지만 다 만들어 놓은걸가져다 조금만 수정해서 내것으로 만들진 않는다 스크랩금지 해놓은건 안가져온다,,,,꼭필요하면 얻어 갈수 있냐 물어보고 주면 얻어 오고 아니면 그만이다 스크랩금지 해논걸 구태여 해킹해 가면서 까지 가져 오고싶은 마음은 없다,, 어떤인간은 해킹프로그램깔아 놓아서 철벽같은 방어막을 쳐 놓아도 자긴 가져 올수 잇다고 자랑삼아 떠든다,,,, 그런인간들 자긴껀 스크랩금지다,,, 아 ..애들말로 그런인간들 왕재수다.....ㅎㅎ 어떻든 기분이 나쁘다,,,,이런말하면 니껏도 아닌데 왜 니가 열내냐 하겟지만 인간에겐 의리 라는것이 있다 인간과 동물이 다른점은 해서는 안돼는 일을 구분해서 할줄알기 때문이다 지켜줘야 할 가장기본적인것을 동물보다 못하는인간들이 불쌍해 보인다 아무리 사이버 공간 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줘야할 기본은 지켜줘야 하는것 아닌가? 그카페주인은 아마글을 쓰는 사람같은데.... 그렇게 남에글가져다 자기가 쓴것 마냥 둔갑시켜서 올려 놓고 싶은지.....? 정말자신의 고혈을 뽑아내서 쓴글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진다 작가들이 글을 한번쓸때 온갖 고혈을 짜내고 하나의글을 그림을 완성 시키는데... 속들여다 보이는 얇팍한 술수 쓰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이런글을 올려 놓으면.... 아마 회원님들이 나에게... '너나 잘하세요" 이러겟지만 ....... 참기분이 별로다..... 더구나 그글을 사진을 직접찍는 그분은 나보다 한참 연세가 많으신 여자분인데 그분 카페는 모든 스크랩 허용 모른게 잇어 질문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이미지 만들어 가져다 써주면 고맙다고 하시는 보기 드문 맘 후하신 분이기에 더더욱 내맘이 좋지 않다 나.....얻어 올때 꼭 가져 가겠다고 고맙다고 인사를 챙긴다,, 가끔 얻어 오는데 정신이 팔려 그냥 오기도 하지만 다른뎃글은 안달아도 얻어 올땐 꼭 뎃글에 인사 하고 온다 한마디 인사 정도는 하고 가져 오는게 그글을 올려 놓은분에게 대한 예의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져가는건 좋은일이다 필요한것 나누어 쓰는건... 그런데 많은 인간들이 남에껀 지꺼고 내껀 아무도 손대면 안돼는 오로지 내꺼다,, 참나,,,놀부 심보도 그런놀부 심보가 없다
베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
첫댓글 그동안 우슬혜님
정말 맘 고생많으셨어요
글임자 보다 더 속상해하시고
안타가워해주시고
이일에 많은 힘이 되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는
그대로
그자리인데..
바람이 나를 흔들어 어렵게 합니다...
나는
변함없는 데
바람이
나를 그대로 머물지 못하게 합니다..
불편한 방향으로
모두는 아니지만 몇분이
불편한 방향으로 자석처럼 글어 당기네요
아무리 끌려가지 안으려 하지만
그 힘이 대단합니다..
감사해요
ㅎㅎ..
아니에요 괜이 말해서 맘 상하게 했나 하는후회도 수없이 했답니다
그러니 그런 인사는 못받아요..
이젠 바람이불면 바람을 막을 장치를 해야 겠지요
오는 바람 가는바람 고스란히 맞으려니 너무 아픕니다
알미님집식구들은 알미님을 닮아 가죠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도 주인의 성격을 닮아 가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