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제가 너무 편하시죠?
좋아요, 좋아요~~
알겠어요..'
나, 월급쟁이에게 매달 월급은 생명이다
가끔 믿음좋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일안해도 하나님이 다 채워주셔.....
'그건 니 생각이고, 내 하나님은 일해야 돈줘..'
이제 돌아보니 18년동안 직장생활은 내게 물질훈련이였다
매일 매일 언제나 도망가고 싶고, 그만두고 싶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정말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쉬지 못하게 했고
쉴수있는 상황도 안되었다
그래서 '나는 일안하면 하나님은 돈 안줘 신앙인이라~'
이것만은 불가능한일이다
몸이 많이 아프고, 마음도 많이 지친 2010년 12월,
하나님이 나에게 미국행 티켓을 거저주신다
그것도 8년동안 묵혀있던 엔화가 나를 위한 티켓비용이 되었다
어디에 써야하는지 몰라서 뭍어둔 돈이 나를 위해쓰여진다
"8년전부터 준비했다... " 주님음성이셨다
하나님, 저는 티켓만 있다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쉬고있는 기간동안에 집에 생활비 필요해요..
하나님 저 돈 많이 드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살고 싶지않아요,
1만원으로 일주일을 보내면서 맘졸이는거 이제는 안하고 싶어요...
이 회사에 쌓아놓은것도 있구요...
성령님께서 내 마음에 힘을 주시것을 느끼는데,
나는 이런 경험을 처음한다
어떻게 내가 생명같은 직장을 그만 둘수있을까?
나는 정말못해,내가 가장인데,여기까지왔는데,
내 힘으로는 정말, 정말못해...
그러나 성령님이 회사를 정리하고 떠나도록 하셨다..
어느해 보다도 추운 한국의 겨울에서 옮겨져
캘리포니아의 크고 높은 하늘과 따뜻한 날씨속에서
치유받는 아가가 되게하셨다
한달은 방에 누워서 그야말로 선악과 먹은 눈물들을흘리고
한달은 여기가 어디야! 내가 지금 어디에 와있는거지!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느껴본다
두달이 모인 석달째는 호다가족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쉼을 누리고 있었다
치유가 되면서 새살이 돋아나며 마음이 담대해진다
나도 알지못하게 어느새 들어와버린 안식과 쉼이였다
성령님의 품안에서 내가 쉼을누린다
예수님이 나를 쉬게 해주신다
하나님이 돌보신다
어떻게된건지..
정말놀랍다!!
이사야 자매님과 함께 미셸의 생일선물을 사러갔다
캘리포니아에서인지 얼바인에서인지 모르지만..
제일 큰 백화점이라고 한거같은데 이름도 기억못하겠다
그냥 그런가보다, 오늘은 그런일정인가보다....
이쁜옷입고 좋아할 미셸은 좋겠다! 미셸을 보고 좋아할 엄마는 얼마나 좋을까! 그 생각뿐이다
모든 시야가 다 시원하고 넓고 화창해서 눅눅한기가 하나도 없는 그런날이라, 좋다!
자매님이 운전을 하면서 잘 가다가 속도를 줄이면서 운전석 유리문을 내린다
돌돌돌 말려져있던 돈을 건네는것같다
내눈에는 너무나 젊고 건장하니 멀쩡해보여서 홈리스로는 안보이는데, 그 청년에게 돈을준다
홈리스와 자매님과와의 대화가 시작되자마자 너무나 짧은 순간이다!!
순식간에 내 영의 눈이, 내 영의 귀가 뻥!! 뚫려버린다!!
손에 음식을 들고 있던 홈리스 청년이 의아해 하며 온다
"갓 블레스 유~~~'
"내 손에 음식이 있어서 먹고 있는데, 당신이 왜 나에게 돈을 주는지 모르겠다!"
"1불정도려니 생각했는데(돈이 돌돌 말려져있어서 몰랐지), 펴보니생각보다 더 많은 돈을 줘서 놀랍다"
갑자기 돈이 생겨서 놀라운듯, 그 청년이 멀어지는 우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한 2~3분정도의 짧은시간이였는데
도착한 백화점 앞에서 차에서 내리는데 내가.. 내가 이상하다
제일 큰 백화점앞에서서 영문도 모르는 자매님을 세워두고서는
내가 어찌 이리 눈물이 쏟아지는지........
어떻게 이렇게 펑펑 우는지 모르겠다.....
어디서 이런 눈물이 쏟아지는지 모르겠다......
성령님이 나에게 강하게 말씀하시면서 너무나 큰눈물을 터트리신다
거지가 한말이 내 말이고, 청년 홈리스가 또 내모습이다
손에 약간의 음식을 들고서 먹고 있는 그 홈리스속에 내가 들어가있다
예수님, 제가 지금 당장 사먹을 돈은 좀 있어요...하는데
길바닥에서 그렇게 울수가 없다...
예수님, 내 손에 지금 먹고 있는거 좀 있는데요...
"흰 옷 입은 자야~ 축복해!!!
니가 생각한것보다 더 많이 줄꺼야...
그리고 저 홈리스 청년이 한것처럼
너도 나에게 엄지손가락을 들꺼야!!
알러뷰~~"
성령님의 소리다!!!
내 심장을 치유하듯 회복하듯 정말 강타하시며 부으신다
나를 길바닥에 주저 앉혀서, 서서...
그렇게 울게하신다...
한국에 돌아와서 알게되었다
나는 2010/12/30일에 퇴사한 사람인데
남가주에서 쉬고있는 3개월동안 회사에서 계속 월급을 보내준것이다
나에게는 일해야지만 돈주는 하나님이 이상하다..
더 쉬고싶어서 호다기도처에 달려가서 누워서 기도도 하고 책도 읽고 그랬다
이렇게 계속 쉬면서 간증도 쓰고 싶어서 더 놀았다
어느날은 그렇게 하고 싶었던 일산에 지인 사모님댁에도 가고,
호다의 두 자매님이 사는 집에가서 놀기도했다
일산 허브나라 꽃속에서 사진도 찍고, 사진도 보내고...
내가 이렇게 좋은 날씨속에서 아무걱정안하고 쉬다니...
꿈같다..
지금까지 일해야지만 돈주는 하나님은..
더 편하게 쉬라고
12월까지 통장으로 계속 생활비를 주신다
2011년 1년은
일안해도 돈주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후에 회사에서는...
퇴사한사람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급여이체를 한것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일이라 했다
회사로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고...
어디서든 잘있으면 된다고 격려해주신다
여기에 준비하고 싶으면 무엇을 해도 좋다고,
12월까지 들어온 급여과 같은 금액이 나에게 또 왔다
먹을것이 있는데 왜..돈을 또 주시는데요...?
어! 생각보다 돈이 너무 많은대요...?
캘리포니아 길에서 만난 홈리스 청년처럼 정말 똑같이 하나님께 말했고
내가 너무 늦어서 오늘 아침에서야 간증을 쓰면서
하나님을 향해서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맞아요!!
엎드려 있던 분에게 두끼 준것은 쓰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두끼의 몇백배 주신것은 말안했네요
하나님 win!!!
오늘 깨닫았다
기름부음의 자리에서 재정이 나오는것을..
기름부음의 자리에서 내 멍에가 꺽이는 것을 본다
진짜 거지는 집이 없고, 돈이 없는 사람보다...
예수님이 성령님이 하나님이 가슴에 없는 것이 진짜 거지라는 것을...
내가 그동안 가슴으로 만난 주님이 없어서 그렇게 거지처럼 힘들었다
예수님을 가슴으로 만나게 해주고 강한 성령님의 임재를 받으며
돌아온 아들을 멀리서도 알아보고 달려와 맞는 참! 아버지의 만남을 가진다
지금 내가 삼위의 하나님을 내 가슴안에 넣어준 참 구제를 받았다
천국의 호다 포도원에서 포도송이가 영글어져가며 포도색이 짙어진다
좀 심히 맹~한것같은 내가 똑똑한 바보가 되어간다
2011년에서 2012년을
평안하고 쉽게 넘어왔다
19년째는 1년을 일에서 쉬게 하시고
20년째는 일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게 하루가 쉽게간다
당신이 왜 직장생활하냐!
주님일해야지!!!
세상속에 있으니 힘들지!!
수많은 비판정죄속에서
나에게 다르게 말씀하시는 한분을 만났다
3년전에도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었을때
그때 여호수아 형제님이 나에게 하라고 하신것이 있는데,
"재정의 공격을 받지않도록 직장생활 열심히해라
평안하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다
예언하고 싶으면 댓글달아라
댓글은 예언연습이다
사 61장처럼 축사사역해라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간증써라"
정말 그래야 하는지 알고 했다
혼과 육의 풀어짐은 그냥 덤이다
지금도 별반 달라진것이 없는데 그러나
내 영혼이 평안하다
2011년도에 1년쉬면서 느끼는
그 안식과 쉼의 연장선안에 있는것같다
내가 오늘도 우리들의 자동차 직장 사업체 등등...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덮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다면
그것은 재정에 대한 두려움보다, 재정이 빠져나갈까 하는 두려움보다,
안식과 쉼안에서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다
예수님께 더 집중하고 싶어서다
전신갑주를 입는 이유가 더 분명해 진다..
근데
나는 아직도 돈주세요~ 기도때가 되면..
얼마를 달라고 할지 몰라서, 아직도 바보처럼 우물쭈물이야~~
단지,
아효! 하나님 저 돈 많이 드는 사람이예요....
하나님 최고예요!! d.b!!
첫댓글 전에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바로 이 이야기군요
이제야 생생하게 무엇인지 알겠어요
뭉클뭉클 왠지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그래요 이런 여정을 지나오셨던거였군요~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안에서 사는 삶은 너무나 편안해요
채우시는 하나님, 넘치도록 주사 그 사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정말 놀라우신 하나님 최고에요!!
저도 돈 달라고 할 때 얼마 달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저도 돈 많이 드는 사람이라고 해야겠어요 ㅎㅎ
전무후무한 놀라운 채우심과 사랑, 보호하시는 하나님 사랑해요~~
자유함을 얻어서 날마다 날아다니는 삶을 살고 계시는 자매님도 알라뷰에요~~
자매님의 간증속에 행복이 보이네요..
하늘 아빠는 우리에게 몇배로 채워주시는데 우리는 매일 한숨만 쉬고있어네요..
이제 걱정 뚝해야 되겠어요..
하늘 아빠 믿고 이제 자유롭게 살아요.. 하늘 아빠 최고입니다 .~~~사랑해요~~~
자매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기름부음이 있는 간증을 읽다보니 내 안의 딱딱한 비늘이 벗겨짐을 느낍니다.
정말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해요..^^*
보통때와는 또 다르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주님과의 사랑 이야기..
재정의 문제가 가장 큰 불시험이라고 하셨던 여호수아 형제님의 말씀이 정말 옳아요..
재정이 어려우면 정말 하나님께 집중하기가 더 힘들어요..
전신갑주를 입어야할 이유가 또 분명해 졌어요..
자매님과 또 주희에게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그리고 더 많이 채워주실
하나님 감사해요..
참... 희한한 얘기에요.. ㅋㅋㅋ 하나님 멋져..
그 어느 때의 간증보다도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읽다가 깨달았어요. 제가 지금 너무 목마르다는것을....
정말 세상이 줄 수 없는...세상은 알 수도 없는 이 자유함과 사랑.
우리 하나님 참 멋진 분이세요~ ^^
사랑해요 자매님.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싶어요~~~~
(왜이렇게 어리광이 부리고싶은지...아직 안에 있는 인격들이 아우성치나봐요.^^;)
자매님의 귀한 깨달음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정말 노아보다 나은 자매님이세요!
부분적으로 들은 재정 간증이 종합판이 되어
보니 도전이 되고 성령 덩어리, 사랑 덩어리가 되어야
함을 보며 주님 감사해요^^
전에 동굴속에 갖힌 호다 식구들을 자매님이
밖에서 건져내어 뒤로 던져주던 꿈이 이것이네요.
사랑으로의 구출^^**^^
저는 아직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무엇을 하던지 주님의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보니 주의 얼굴을 대면하여 보네요~~
삼위의 하나님이 자매님 안에 오시어 묶인것을 푸시고
안식과 기름부음의 자리에서 재정이 나오게 하셨어요^^&&^^
삶의 모든 분야에서 예수님, 성령님이 회복시키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해요
사랑하는 나의 벗 자매님, 자매님 간증안에 성령님의 기름이 넘치도록 흘러요...
자매님의 삶안에 계신 주님이 his story 를 만들으시며 현대판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네요.
오직 주님께 집중하기위해 전신갑주를 더욱 단단히 입겠어요.
주님의 형상으로 날마다 더 깊히 만들어지고 있는 자매님은
참으로 사랑덩어리 성령 덩어리 이랍니다...
자매님의 댔글 을 읽으며 나 재미있어 한참 웃었어요...^^
많이 사랑하고 축복해요!!!~~
예전에 저역시도 집없고 돈없고 먹을것없는자가
거지인줄 알았어요
그러나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이 가슴에없는자들이 거지인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름부으심의 고백이 너무나도 닮고싶어요
전신갑주를 입는이유가 예수님께만 집중하고싶으시니...
예수님사랑에 꼭 잡히신 자매님께 사랑의허그를 보냅니다~~~
열심히 일해라
하나님께 돈 많이 달라고해라
돈에서 자유함을 얻어야 기도도 잘되고 시험들지 않는다.....
그말을 듣고 정말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시원시원하신 하나님을 왜 여태 몰랐지?
왜 돈에 대한 기도를 할때면 죄인인냥 우물쭈물 거리면서,
혹시 하나님이 노하셔서 더 힘들게 되면 어쩌지?
이런분으로 알았었지요....
호다를 통해 만나게 된 하나님은 통도크시고, 사랑덩어리시고,
원하지 않는 부분까지 주시는 하나님이셨어요.
쉬고싶지만 쉴수 없는 자매님을 위해
8년을 준비하시고,
또 일년을 안식하게 하시고,
평안히 일하게 하시니,
우리가 한것보다는
우리가 성령 하나님께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야해요...
나도 나의 성령 하나님께
최고!!! 우리 아빠 최고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웁니다.
나의 형제이신 흰옷입은자 자매님~~
가슴이 먹먹해지는 간증이였어요.
오늘밤 행복하게 잠이 들것같네요.
사랑이라...
사랑이라...
오호라,
너를 향한 내 사랑이라...
나를 향한 네 사랑에
내 가슴이 아리구나...
내 사랑이 그리워...
내 사랑에 더 깊이 빠지고싶어
그리도 보혈의 옷을 입는 너가 있어...
나는 참 행복한 아비구나...
나는 참 행복한 신랑이구나...
나는 참 행복한 친구이구나...
나는 니가 있어 참 좋아...
니 안에서 내가 안식할 수 있어 참 좋아...
니가 내 사랑을 알아주어 참 좋아...
니가 내 안에 거하고
내가 니 안에 거하니
이제 내가 할거야...
나를 닮은 내 사랑아~
나는 니가 참 편해...
내가 안식할 수 있어 참 편해...
니 안에서 쉴 수 있어 참 편하고 좋아...
호다 식구들 안에 거할 수 있어 참 편하고 좋아...
좋아~
할렐루야! 기름부음의 자리에서 문이 열리면서 갇혔던 것들이 풀려나오고 재정도 풀어지고 멍에가 꺽여요
우리가 자유하고 평안한 가운데 주님외에는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고 살도록 재물얻을 힘과 능력도 주시니 감사해요
오래 수고한 사랑하는 자매님에게 쉼과 치유를 주신 후에 성령을 부어주시고
삼위하나님으로 부자가 되게하시고 평강과 복을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예전에 야이라자매가 쓴 간증에 보니까 하나님 최고!라고 엄지손가락 치켜든 표시는 이거래요 乃乃乃乃乃... 사랑해요
저두 엄지손가락 치켜 올려요!!
주님안에서 마음껏 안식을 누리시는 자매님 부러워요.
재정의 공격을 받지않도록 직장생활 열심히해라
평안하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다
예언하고 싶으면 댓글달아라
댓글은 예언연습이다
사 61장처럼 축사사역해라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간증써라"
대가 지불..
대가 지불이라고 했지만..결국 그것도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것들
아.. 엄지 손가락을 들게 할꺼야..
진짜 아버지가 다 하시는 구나.. 어떻게 그렇게 하시지?
아버지 자녀니깐 .. 아버지가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