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뭐니머니입니다 ^^
결론은 환전해 간 시드머니 5만엔 다 쓰고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버스 타고 후기 올립니다 ㅋ
그래도 4박 5일동안 먹은 거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그랑키코나 야스미 관계로 오전에 온천에 가서 6시까지 목욕과 암반욕. 암반욕에서 땀만 5번 뺐네요 ㅎㅎ 현기증 나서 죽는줄 ㅋㅋㅋ
저녁엔 역전의 용사들과 바다형님이 만들어준 닭도리탕에 맥주 한잔 ㅋ
허겁지겁 먹느라 찍새 머니 사진이 없네요...
닭봉 5개씩이나 먹었다고 구박 당하고 ㅠㅜ
머니는 순간 허기를 못참아서 식탐이 강합니다 ㅋ
그날 다들 성적이 안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머니도 온천 바로 옆에 있는 게임장에 가서 2만엔 지고 왔습니다
물론 기종은 루팡 퍼스트!!! 얄밉게 단타만 2개 주네요
다들 내일 키코나에서의 설욕을 다짐합니다
둘째날이 밝아 왔습니다
머니는 모닝부터 루팡신에게 모든것을 맡기려고 합니다
성적이 좋으면 연장 아님 귀국!!!
이 또한 신의 가호이니...
머니가 10시에 입장해서 저녁 9시까지 돌린 결과입니다
612번 다이 제가 하루 종일 돌린겁니다 물론 뒤에 3연타도 제겁니다 ㅋ
신다이 입점으로 루팡 전체가 성적이 안좋았습니다
6만5천엔 패하고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그래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1005바퀴에서 저에게 손맛은 보고 가라고 7연타 배려를 해줍니다
머니상 연장은 안돼 세븐이는 가면 안돼
그냥 가면 서운해 할까봐 7연타 준거야
더 이상은 안돼 정신차려
루팡사마가 속삭입니다
정말 하루종일 돌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하마리 다이는 그 초조함이 극에 달하고 게임을 즐기러 온건지 아님 다이와 씨름하러 왔는지 분간이 안되더라구요...
하꼬잽이는 머니의 체질에는 안맞습니다
1차는 맘씨 좋은 마마의 한식집에서 부타 샤브샤브와 LA갈비 한상 거하게 먹고 2차는 나나바에서 노래와 술...
1차는 에바에서 3만7천 받은 나나누님께서 화끈하게 쏩니다 ^^ 잘 먹었어요 누나 ㅋ
무슨일 때문인지 기분이 울적해 먼저 나나하우스로 복귀합니다
마지막 밤을 불태우고 오늘 숙취로 골골
마키누님이 끓여주신 라면으로 해장하고 누워있다가 공항으로 옵니다
마지막 남은 시드는 나나바에서 2차 비용과 교통카드 충전하니 오링 ㅋ 그리고 신기하게 공항가서 커피 한잔 뽑아 먹으라고 백엔 동전 몇개 쥐어 보내주네요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요
어제 술자리에서 연장도 살짝 고민했지만 공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어쩜 연장하면 루팡신이 대노할지 모릅니다
시드머니 5만엔은 패해서 복귀했지만 숙소비랑 술값 아침 포함하면 진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
나중에 오면 또 접신하면 되지요
이 모든게 신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가져서 여행전 우울했던 기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4박5일 나나 하우스에서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첫댓글 재밌게 즐기고 온게 이긴겁니다 ㅎㅎ
담에는 루팡신이 두배로 보상해줄꺼에요~
넵 이번엔 잃어도 멘탈이 덜나가더라구요 화도 안나고 ㅎㅎ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접신되서 복수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연장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맘 다시 고쳐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한다 이기고 지고는 문제가아니고 항상 절재하는 맘이 중요하다
머니는 프로다 화이팅
네 형님 절제하는 맘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근데 프로는 아니예요 ㅎ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그찮아도-- 어제 오키신 바다아우님 만나서 재미나게 게임하다
먼일인지 막판에 강종까지 당한다고 인사도못하고 왔네요..
머니 아우님 글빌려 바다님 남은기간에 한번더 만매기록세우길~~~^^
와우 강종까지 ㅋ
빠숑킴님 마지막 일정까지 화이팅 하세요
니기미 연장치소
다시 접신해라
ㅋㅋㅋ
아닐굽타 티비에서 후지코 3천발 접신하는거 봤습니다 ㅋ
형님 연장 맘은 굴뚝 같았으나 귀국했습니다
@삭다이ll청주 ㅎㅎㅎ
미남 미녀 들만 모디 셨네 ^^
아토와 간바레 쿠다사이~
잘생기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때로는
다음을 기대하는것이 더 좋은거 같아요
매우 즐거우셨으리라고 생각되네요
넵 이제 당분간은 자제하려구요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재밌게 사시고
재밌게 게임하시네요
삶의 여유가 철철 넘쳐보입니다^^
네 제 모토가 즐겁게 살자입니다
마음의 여유도 넘칩니다 ^^
즐거운 시간 맛난 음식...이런게 재미죠...ㅎ
이게 빠치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ㅎ
대단하다 캭
감사함다 캭
절제하고 소신대로하시는모습 감명받았습니다ㅎㅎ아직도노래부르시는모습이 뇌리에강하게...!!! 긍정왕이셨다는!!!
감명까지라니 몸둘 바 모르겠네요 ㅎ
이쁜 병아리님 맘씨도 이쁘고 게임도 프로라서 감동 받았습니다!!! 좋은 인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친목도모가 보기좋네요ㅎ
나나하우스는 2호점 열어도 될듯하네요^^
2호점은 나나누나가 버거워 하실거예요 ㅋ
회원님들과 친목도모 좋았습니다 ^^
그래도... 뭐니님이 부러워용~ 제소원이 나나빠에서 노래한곡 불러보눈겁니다.... ㅎㅎ
4월말에.가봅시다.일 빨리 하고 ㅋ
빈센트 형님 말해형님과 4월말에 쪼인 한번 하세요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가면 중독되서 또 찾게될겁니다
빠치랑 같다고나 할까요? ㅎ
@말해II서울 전 일 찾으면 4월 말에 합류하겠습니다 ㅋ
닭봉 5개는 너무하신듯 ㅎㅎㅎ
그래서 살코기는 안건드렸어요 ㅎㅎㅎ
크하하하하
언제 오세요?
복귀기념 쏘주 한잔 해야쥬
저는 도대체 언제쯤 오사카를 ㅜㅜ가볼런지 ^^ 부럽습니다
지금 후쿠오카에 계신 백짓짱님이 더 부럽습니다 ^^
오사카도 좋아요 제가 볼땐 백짓짱님 오사카가 더 어울릴듯 ㅋ
머니님 늘 대단한 빠찌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절제력 짱이심~
감사합니다 대단한 빠찌맨은 최고의 찬사입니다 ㅋ 신의 뜻대로 움직이는거 뿐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원정을 기약하시죠 ㅎㅎㅎ
고마워 범아~~ 담을 기약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