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돌머리입니다.
이런 돌머리인 저도
최저시급정책이란게 처음 나왔을때
아마 2000년도 쯤이었을겁니다.
이 최저시급정책은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위한 수단이란걸 눈치챘습니다.
국민연금정책이 나왔을때
30~40년 후면 국민연금 못받을수도 있겠다 그렇게 눈치를 챘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머리좋고 학벌이 좋은 사람들도
최저시급 하면 계산기부터 두드립니다.
국민연금 얼마받을지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모르긴 해도 제가 여지껏 봐온 대한민국 국민들 수준으로 봤을때
문재인 찍은 대다수 사람들은
시급 1만원에 계산기 두드리고
공무원 10만명 증원에 계산기 두드렸을겁니다.
노무현 찍은 사람들에게 제가 물어봤습니다.
노무현 왜 찍었나요?
불쌍해서 찍어줬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대다수 특징은 소탐 대실입니다.
단돈 10만원가지고 목숨걸고 싸웁니다.
피가 터지게 싸웁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시급 1만원은
저 앞에 절벽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달려듭니다.
그러니까
작은걸 탐하다 보니
앞을 보지 못하는겁니다.
정치인이 1~20만원 준다고 하니 정신을 못차리고
쿡~ 찍어주는거지요
그럼 저같은 돌머리가 어찌
저런 함정 정책에 안빠지는가?
왜 복지같은 정책에 안빠지는가?
왜 단돈 1~20만원에 넘어가질 않는가?
저는 돌머리이지만 욕심이 너무 큽니다.
얼마나 욕심이 큰가 하면 누가 저에게 돈 1경을 준다고 해도
성이 차질 않을 정도입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욕심이 너무 너무 크다보니
1~20만원 준다는 정책정도는 간에 기별도 가질 않습니다.
비록 머리는 나쁘지만
욕심이 너무 크다보니 소탐대실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1~20만원가지고 정치인들이 장난질 치는게 눈에 보입니다.
이런 장난에 넘어가는 민초들이 눈에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민초들은 스케일이 너무 작아서
보는 시야가 좁다는 겁니다.
일국의 대통령을 뽑는데 불쌍해서 뽑아준다?
그런데 슬프게도 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