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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전차군단 독일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역대 최악의 축구 유니폼 모음
포에버 칸 추천 0 조회 1,800 19.11.13 15: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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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13 17:18

    첫댓글 전 진짜 팬심 빼도 유로 2020 독일 국대 유니폼 멋지다고 봐요
    자꾸 우겨서 죄송한데 진짜 하버츠 네임셋 들어간거랑
    크로스, 슐츠는 진짜 잘어울린다고 봅니다

    한 때 한국에서 줄무늬 셔츠가 유행이지 않았나요?

    한 때 유행했던 디자인이 들어가서 전 이번 유로 2020 유니폼이 패션센스도 있는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9.11.13 18:00

    우기긴요! 어차피 예쁘고 안예쁘고의 시각은 개인차에 크게 좌우되는건데 하버츠님이 멋있게 보셨다면 멋있는게 맞습니다.
    각광받던 90.94월드컵 유니폼도 어떤 사람들은 요란한 불꽃문양에 촌빨 날린다고 완전 상반된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
    탐 크루즈가 세계적 미남배우라고 보는 팬들도 있고 그냥 평범하다 못해 그저 그런 외모로 보는 사람들도 있듯이요.
    한국 유니폼은 줄무늬 여부와 상관없이 색감부터 꽝이라(복고풍 느낌이 강한 나이키 특성이기도 하죠)국뽕들조차도 혹평하기 일쑤입니다.
    개인적으로 줄무늬가 있다는 자체로 미적인 기준을 두진 않습니다.
    그 무늬가 어떻게 배열되고 조화되느냐에 따라 크게 갈리는 것 뿐인거죠.

  • 작성자 19.11.13 18:08

    솔직히 지금 유니폼이 그렇게 촌스럽다는 느낌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격렬한 운동선수가 착용하기보단 평범한 외출용 티셔츠 필이 강해 다소 이질감 아닌 이질감이 든다는게 저의 시각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계열에 의상을 좋아하는 편이라 독국 유니폼은 디자인이 무엇이 되었든 제겐 항상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터라
    웬만하면 거의 다 예쁘게 보이는데 그래도 기왕이면 좀 이렇게 바꿨으면 요렇게 조화를 이뤘으면 하는 차원에서의 아쉬움정도인거죠!
    뭐든 100% 각자 맘에 다 맞을 순 없기에 최대한 만족치에 근접한것을 추구하다보니 괜찮네 하면서도 잔소리가 많아질 수 밖에 없듯이요.

  • 작성자 19.11.13 18:05

    홈,원정 통 털어 가장 호평을 받았던 유니폼이 2010남아공 월드컵 원정이었죠!
    당시 처음에 홈 유니폼 보고 촌스럽다 실망하다 얼마 후 원정 유니폼 공개되면서 역대급 디자인에 색상까지 품격이 느껴진다하여 엄청난 환호를 했던 기억이납니다.
    이 역시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동안 이 유니폼을 보고 전부 최고 라고까지는 안해도 예쁘지 않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지난 10년동안 한 한번도 못봤거든요!~
    심지어 독일축구 안티부류들도 유니폼은 쌈박하게 잘 찍었다고 칭송했을정도로...
    그 때 발락이 착용하고 본선에서 활약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망할넘에 캐빈 보아텡의 살인태클로 마지막 대표팀 진출이 물거품이 되서 무척 속상했습니다.

  • 19.11.14 05:22

    저도 2010 월드컵 원정 유니폼이 최고의 원정 유니폼이였다고 봅니다 ㅎ

    ㅠㅠㅠ

  • 19.11.14 09:10

    ㅋㅋㅋ 오랜만에 엄청 웃었어요 ㅋ '1978년 미국의 콜로라도 카리부스' 유니폼이 제일 대박이네요. ㅋㅋ

  • 19.11.14 23:57

    버거킹 ㅋㅋㅋㅋㅋ선수들 고개 못들고있는게 압권이네요 ㅋㅋ태용형님도 표정 안좋으시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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