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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국민의 정부시절 첫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민정당 출신의 김중권이를 김대중대통령이 임명을 하셨습니다...
물론 김대통령의 동서화합을 바라셨던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그는 경북 울진 출신에 대구 경북고를 나온 판사 출신의
티케이 세력의 일원이었습니다....
그 이후 그는 새천년민주당 당대표를 지내고 동서화합의 전도사를 자임하면서 대통령선거 경선에 출마를 했던
적이 있었던 사람이고 지금은 정치권에서 잘 보이지 않더군요.... 다만 지난번에 고려대 총동창회장 선거에 출마를
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국민경선 무렵 기자들이 경쟁자에 대한 인물평을 해달라던 질문을 받고 노무현이 김중권을 언급한 적이 있었지요
"기회주의자는 지도자로서는 모시지 않는다.... 다만 포섭의 대상으로는 생각한다..."
윤여준이 민주당 문재인 캠프에 들어왔다고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이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정책과 지향이
바뀌지도 않습니다.... 다만 윤여준의 영입은 박근혜와 수구보수 세력의 대오를 흩뜨릴 수도 있고,
우리 국민의 적지 않은 수를 차지하는 말이 통할 수 있는 즉 합리적 사고를 하는 보수세력을 우군화 시킬 수도 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말씀했던것처럼 윤여준은 문재인에게 포섭이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보수세력이 민주당에 포섭되어 더 큰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통합은 정치지도자가 해야할 제일 우선의 가치입니다....
윤여준의 영입을 두고 실망을 하신분들도 계실겁니다.....그런분들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립묘지에서 박정희와 이승만 참배를 거부했던 문재인이 윤여준을 참모로 쓴다고 수구세력화 되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좋은글입니다 추천
정치는 생각보다 선명하지 않죠
정치는 음흉함이 있어야합니다
포용은 또 다른말이 음흉으로 봅니다
선명성과 다르죠
정치에서 적은 없어요
다만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결단을 가지고 끌고가는 것이 중요하죠
문안 두분다 강직함에서 어떤 선을 가지고 계시니 전 두분의 길을 지키고 존중하며 지지할것이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