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나의 남장생활은 여느때와 같이 계속 되고 있었다.
그렇게 7인방이라고 불리우기 시작하면서 시간은 자꾸만 흘러갔다.
흘러간 시간만 해도 벌써 한 계절을 보냈다.
"으아아아- 졸라 더워"
강한임녀석의 말로 눈치를 챘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여름이다 한 여름.. 7월에 막 접어들었기 때문에 유난히 더웠다.
"아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얼음- 아아아..."
개처럼 혀를 최대한 내밀면서 책상에 기대어 손을 최대한 뻗고 있는 이놈..
여전히 변함 없다. 하준이의 기일을 보내고 나는 이녀석에게 차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나머지 녀석들에게도 차차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했다.
최유이한테도 조금씩 열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낯설지만..
"돼지새끼 너 지금까지 아이스크림 먹은게 몇갠줄 알어?"
"아아아- 몽키야.. 나 더워- 니 바나나라도 갈아서.. 쉐이크라도.. 으악!"
"죽을라고 환장을 했구만.."
여전히 나를 보고 몽키라고 놀리고 있는 이놈..
이젠 몽키가 너무 반가웠다.
계속해서 듣고싶을 만큼..
"자자- 여러분 오늘 하루 정말 덥지? 너무 더워서 교장선생님께서 단축수업을 결정하셨다."
"와아-"
단축수업이라는 말에 애들모두 눈이 환해지고 그 중에서도 제일 눈이 환해지는 녀석은
강한임 녀석이다. 너무 기쁜나머지 책상위에서 손을 휘두르는 것을 내가 억지로 앉혔다.
"7시에 끝나던 수업이 이젠 5시에 끝나게 되었다. 5시에 내가 들어와 종례를 하면
모두 기숙사로 가면 된다. 그리고 유키, 마루는 부서를 정해야 되지 않겠니?"
부서? 얼마전 부터 반장이 나한테 부서를 들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 밀어왔는데 담임선생님까지 그렇게 하라고 하시니 부서를 정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여러분께 좋은소식 하나더!!"
"뭔데요?"
애들의 눈초리가 다 담임선생님을 향했다.
좋은소식이 하나더 있다니.. 그게 뭐지?
"우리학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아싸아!!"
강천고등학교의 축제라, 그래서 나보고 부서를 들라고 한거군
"유키와, 마루는 부서를 되도록 빨리 정해서 선생님께 와~ 난 이만간다! 니들도 기숙사로
가도 된다."
선생님은 자신의 말만 마치고서는 교무실로 향하셨고 나는 자리에 앉아 책을 가방에
넣으면서 부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얼마전부터 반장이 나에게 부서요구를 할때 더불어 말해준 부서..
강천고등학교는 취미를 위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기 때문에 부서도 아주 다양했다.
"유키야.. 너 부서 어디 들거야?"
마루의 질문에 대답할수 없었다. 아직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준이의 기일이후 다시 마루와 친해질수 있었고 더이상 나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마루였다. 가끔씩 나에대한 눈은 느껴지지만 그냥 넘어가고 있다.
"글쎄.. 맘에 드는 부서가... 나는 되도록 운동부 들고싶은데, 아니면 조용한 부서라던지..
머리 쓰고싶지 않거든.."
교실에서 정하고 있는데 최유이, 강한혁, 박형욱이 들이닥쳤다.
저것들은 아직까지도 이 반이 지네반인줄 알고 시시때때로 들이닥치고 있다.
"여어- 역시 아직 기숙사로 안들어갔을줄 알았어 그 종이 뭐냐?"
나를 향해 묻는 강한혁.
지금 나는 종이를 들고있다. 들어가고 싶은 부서를 정리해두려 종이에다가 하나하나씩
적고 있었다.
"아- 부서들어야 하는데 어디 들어야 할지 고민이거든"
내 말에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는 강한혁.
이새끼가 부담스럽게 왜이래..
"야!!!!! 최유키!!!"
"왜"
"너 우리부서 들어와라"
"우리부서?"
"나랑 최유이, 박형욱, 강한임, 이은별이 들어있는 부서야.. 들어와라"
"싫어"
난 그 부서가 어느부서인지도 듣지 않은체 거절했다.
저녀석들이 들어있는 부서라면 분명히 이상한 부서일것이 뻔했다.
설령 이상한 부서가 아니더라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이 자식들과 무슨 부서활동이야 부서활동이!
"야! 그래도 무슨부서인지는 들어봐"
"좋아 들어주지, 얼마나 잘난 부선지 들어주겠어 말해봐"
"우리 부서 이름은 Sin(신) 그리고 종류는 밴드부 겸 댄스부.."
밴드부.. 댄스부.. 둘다 모두다 격렬한 부서다.
내가 좋아하는 부서지만, 이런 부서가 있다고 듣지는 못했는데
"그런부서는 반장한테 들은 기억이 없거든?"
"당연하지... S4가 있는 곳이라 말하지 않은거야"
"S4? 그게 뭐냐?"
"부서 이름따서 Sin 4.. 신 그룹에 4명이 속해있다는 소리지"
"존나 유치해"
내말에 인상을 찌푸리는 5인방 녀석들..
"ㅇ_ㅇ.. 우리부서 유명해 >_< 들어와라- 은별이는 훌쩍.. 유키랑 같이하고 싶어.."
훌쩍훌쩍 대는 은별이를 향해 나는 눈을 최대한 흘겨서 은별이를 봤고
은별이는 쫄은듯 한임이의 뒤에 숨었다.
"됐다, 난 유치한거 질색이거든 킥... 강한혁 미안하지만 사양"
"다른부서 인원 거이 꽉 차있을거야 생각 잘해봐라.. 그리고 너 언제까지 강한혁 강한혁
거릴거야 형이라고 불러!!"
"형이 형같아야지 형이라고 부르지"
솔직히 내가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은 내가 여잔데 남자한테 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나도 어색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덧붙이자면.. 나는 왠만한 사람한테는 오빠, 언니
라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내가 인정한 사람들만 오빠가 될수있고 언니가 될수 있다. 그러지 않은 사람은 모두다
야나 이름으로 통하고 있다.
"내가 형같지가 않아?"
"니 어디가 형같다는거야? 너는 니 자신을 그렇게 몰라?"
"내 자신을 너는 알아?"
"내가 널 봐온지 벌써 2개월이 지났어 당연한거 아니야?"
"내가 어떤데?"
"존나 짜증나면서 사람 긁어대고 싸가지 없으며 재수도 덤으로 없고 여튼 그런놈이야"
"이런 내 자신이 그렇단 말이야? 이래뵈도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데?"
"미친년들한테 인기가 많겠지"
내 말에 동의한다는 듯 5인방녀석들이 웃었다.
"아 내일까지는 부서 정해야 되는데 어디들어가지 쓰읍.."
"그냥 우리 부서 들어오라니까! 이상한 데 아니란 말이야 그리고, 축제할거면 우리 부서가
제일 괜찮아. 귀찮은 일이 없거든.."
귀찮은 일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
그것을 알고있는 듯 강한혁은 딱딱 찝어내고 있다.
때때로 강한혁 이자식을 보면.. 나에대해서 너무 많이 알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정보가 유출되며 위험하다고 생각들 만큼..
"후우... 부서 들어갔다가 탈퇴도 가능하냐?"
"선생님 허락만 맡으면 괜찮을걸?"
"그럼 들어가도 괜찮겠군.. 들어가도록 하지"
"들어왔다가 축제끝나고 탈퇴하려고?"
"당연하지.."
"치사하다-"
"Shut your gob (아가리 닥쳐)"
티격태격 하긴 해도 나는 그녀석들과의 성립으로 밴드부겸 댄스부에 들어가게 되었고
다음날이 되어서 선생님께 부서를 지출함으로써 축제에 신경을 쓸수있게 되었다.
바늘가는데 실따라간다고.. 마루역시 내가 들어간 부서에 들어왔고 우리 7인방은
축제준비를 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 선생님을 통해 축제의 날짜가 발표되자 얼마 남지 않은것을 알고 우리들은
곡만들고 악기 다루는데 곤두서있었다.
'딩딩딩딩-'
자신이 맞은 베이스의 음을 울려 기본적인 음부터 맞춰 서서히 늘려가는 강현혁..
싸가지 없고 털털한 성격에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을 주는 드럼 강한임..
처음만날때 참으로 재수없었던 박형욱은 키보드..
최유이는 나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나와 함께 보컬을 맡게 되었고
강마루는 몸치인 주제에 유이오빠 덕분에 노래에 맞춰 기본적인 댄스를 추게 되었다.
우리는 축체때 사람들의 흥을 돋구려 철저히 계획을 짜고 있었다.
처음에는 악기가 각자 하나씩 울리다가 6박자를 울리고 나서 다함께 악기 소리를 내어
악보의 맨뒤를 연주한 뒤에 한사람씩 다시 맨뒤를 반복한후 켜있던 조명을 모두 꺼버린후..
나와 최유이만을 비추다가 노래가 1절의 중간갈때 순식간으로 조명을 켜서 강렬한 악기의
음과 연주자들을 볼수있도록 한다음 나는 노래를 부르다가 마이크를 내려놓고는 마루의
옆에서 기본적인 리듬을 맞춰 나가기로 했고 나중에는 강한혁만 뒤에서 드럼을 치고
다같이 나가서 춤을 추기로 했다. 강한혁은 자신이 춤을 추지 않은것을 한탄하면서도
은근히 드럼치는 것이 좋은지 강한 반발은 하지 않았다.
#17
우리학교는 남고인 덕분에 시시할줄 알았는데 강천남고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강천여고
학생들이 우리학교 축제때 온다고 한다.
"강천여고에서 학생들오면 ㅇ ̄ㅇ 한임아- 샛별이도 온다."
"샛별? 그게 누구야?"
"샛별이? ㅇ^ㅇ 내 동생이야 여동생.. 이히히.. 내 여동생 한임이랑 사귀고 있거든"
'쿵'
가슴이 내려 앉았다.
아무하고도 사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자친구가 있었다니
그것도 은별이 여동생...
나는 강한 여자다. 지독히도 강하며 잔인한 여자..
그래서 빼앗을수도 있다. 안되면 힘이라도 써서 빼앗을수 있다.
하지만............
그 여자친구가.. 친한친구의...내가 지켜주고 싶은놈의... 여동생이라면....
무리가 있다.
"오오- 가..강한임 새끼야 여자친구도 있었냐? 걔 많이 좋아하나 보네?"
"흐..흠...//... 최유키..야!!! 놀리는 것도 정도껏 해.."
한번 떠보고자 한 소리였는데.. 얼굴까지 붉히면서 말하는 것을 보니 진심이다.
이 녀석 진심으로 은별이의 동생을 좋아하고 있다.
그럼..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는건가?
순식간에 굳어지는 내 얼굴..
"야야- 여기서 앉아서 얘기하니까 시간 엄청많이 흘렀다 기숙사로 돌아가자.."
박형욱의 말에 모두들 해산했고 나는 곧바로 기숙사로 들어가지 않고 학교 주변을 돌고있었다.
"뒤에 강마루 있는거 다 안다. 나와-"
뒤에서 익숙한 기척이 맴돌았고 나는 그 기척이 마루인것을 눈치채고 나오라고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 달려서 내 옆으로 오는 마루..
"내 뒤에 쫓아다니면 좋냐?"
"응 좋아"
"병신"
"... ... ."
아무런 말도 존재하지 않았다.
가슴이.. 너무..아파서... 하준아 미안하다, 나 너한테 그사람 못보여주겠다..
이미 그사람 마음속엔 누군가가 있다네?.. 역시 난 너 말고는 아무도 사랑할수 없나보다.
아님 하늘에서 니가 질투하고 있어서 그런건가?
"들어가자.."
나는 마루를 끌고 기숙사로 향했고 마루는 오른쪽으로.. 나는 왼쪽으로 들어갔다.
서로 방호가 다르니 헤어져야만 했다.
"뭐야- 몽키 이제 오는거야? 바나나 있는데 먹을래? 너 바나나 좋아하지?"
이젠 아예 나를 원숭이로 보고 계속해서 바나나를 사다두는 이놈..
나한테 더이상 신경써줄 필요 없어. 니가 안되는 이상... 안된다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
난 널 상대할수 없어.. 난 현명한 사람이거든..
널 상대하고 있다보면 내 가슴 무너지는 것 알고있어.. 그래서.. 너에게 더이상 마음의 문을
열어줄수 없어.
"아니야- 나 피곤해 잘래"
"그래 그럼 잘자라.."
나를 따뜻한 목소리로 대하지 말아줘. 너이상 너의 목소리를 너에대한 기억을...
내 머릿속에.. 그리고 내 가슴속에 인식해주지 말아줘...
그러면 난 너를 잡아버릴 것 같아.
이젠.. 친구로도 남을수 없겠네.. 후..
나는 그날부터 강한임이라는 존재를 가슴속에서 지우기 위해 애를 썼다.
잘 되지 않을때마다 칼을 들어 내 가슴을 찔러버리고 싶었다.
차라리 심장을 없애버렸으면 좋겠다. 더이상 그를 생각할수 없도록..
누군가에게 심장이 뛰지 않도록 없애버리고 싶다..
"자!! 축제날이 다가왔다!!!! 모두들 각자 자신이 맡은 곳으로 가도록-"
선생님의 말씀에 애들은 각자자신이 맡은 축제담당에 신경썼고 우리반은 점술겸하는 찻집을
하기로 했다. 우리반에 카드점을 잘보는 애가 있어서 그 애를 내새워 점술찻집을 하기로
했다. 나는 관심없어서 그냥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데 마루가 나를 끌고 점을 보는 애 앞으로
데려갔다.
"야야야 아직 손님없는데 얘 점좀 봐주라"
"음.. 연습할겸 그럴까?"
점보는 남자애는 카드를 이리저리 섞고 나에게 몇장의 카드를 뽑게시키더니 생년월일과
혈액형 별자리들을 묻더니 계산을하고 신비수와 탄생수를 뽑내면서 점을 치기 시작했다.
점보는 남자애는 카드가 나온것을 딱 보더니.. 마루를 내보내고 나와 자신만 있도록 했다.
"왜그러는데"
"너... 아주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있구나.."
말투를 봐서 절대 여자로 봐서는 안된다. 상대방은 남자다..
남자 점술사
"무슨소리지?"
"너 지금 사랑하고 있지? 상대방이 누군지는 잘 알수 없겠지만..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네.. 넌 지금 그 사람을 잊으려 애를 쓰고 있구만.."
나는 인상을 험학하게 굳히며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다.
그러자 진지하게 나를 바라보며 말하는 녀석..
"너에게는 두갈래길이 있다."
"?"
"니가.. 잊으려는 그사람을 갖고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을 떨어뜨려버리면..
너와 그사람의 사랑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이... 많아질거다.
덕분에.. 둘 사랑이.. 아주 힘들겠구만.... 극복할수 없는 난관은 아니야..
하지만 니가 그 사람을 놔준다면.. 행복하지 않을거다. 몇몇은 아플지 모르겠지만
너도 니가 사랑하는 사람도.. 행복하지 않을거야.. 근데 너 여자냐?"
점술사 남자애의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뻔한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고는
픽- 웃으며 미쳤냐고 되물었다.
"아니지? 점괘가 여자처럼 나왔길래 크큭... 나도 실수할때가 있나?...
하나 더 말하자면... 인형노릇 그만해라"
"!!!!"
놀랐다. 굉장히.. 인형노릇을 그만하라니..
"이 학교도 니가 원해서 온 학교는 아니구만.. 가까운 시일내에 이 학교 떠나게 될것 같군..
넌 이학교를 떠날때 사랑외에 또다시 갈림길에 나뉘게 되네... 참 고달픈 인생이군..."
"... ... . 나는 이 학교를 떠날때 어떤 갈림길을 선택해야 하지?"
"알수 없어"
"..."
"그것은 니가 선택해야 할 길이잖아? 점괘를 친다해도.. 선택은 니가 하는것이지
다른사람이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야.. 하지만 말해주고 싶은것...
니가 후회할 선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는 소리야... 자 점괘는 끝 밖에 태양이
기다린다 가봐"
나는 남자애의 말대로 찻집에서 나왔고 밖에는 마루와 그 외에 5인방녀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찻집을 나오면서 언뜻 들은 말..
"그 태양들이.. 너의 암흑을 밝혀주는 불빛이 될거야.. 하지만.. 조심해 그 태양들은 너무나
밝아서 너란 존재가 사라져 버릴수 있거든.... ...."
대체 알수 없는 말 투성이다.
하준아!! 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냐?
하늘을 보고 마음속으로 하준이에게 질문했다.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든다..
"자 지금부터 강천고등학교의 축제를 개막합니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는 열리게 되었고 사람들은 하나하나
몰려들고 나는 차차 내가 해야할것들을 해가고 있었다.
유리왈-:) 여러분들.. 조횟수가 점점 떨어집니다. 힘들어요 -_-^.. 후...
이제부터 열심히 봐주세요 내용이 흥미로워 집니다 ^-^
하진이의 이야기도 나오고 정체도 밝혀지고.. 태양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ㅇ^ 힘내는 유리가 되야겠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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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한때 세계를 휩슬었던 그녀는 전설이 되어 남자로 기숙사 생활중╋ [#16-17]
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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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8
05.02.17 11:4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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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푠 원츄원츄~~^ㅁ^ 빨리빨리 밝혀지면 좋겠다.
담편원츄.. 그래도 마루랑 이어지길 원했는데..
소설이쪼아쪼아님 ^ㅇ^ㅎㅎㅎ 빨리 밝혀졌음 좋겠어요? ^ㅇ^;; 아하하..
아프로디테님 ^ㅇ^ㅎㅎㅎ.. 반전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_+; 혹시알아요!! 마루랑.. 이어지게될지.. 아하하하.. (묘한 말을 늘어놓는다는...!!)
=_=... 마루가 좋아? +_+ 내가 좋아?...
=_=^ 특별히? 빠직..
우와~재미있어요!!! 저두 마루랑 됐으면 좋겠어요^ -^ 이제부터 꼬릿말쓸게용> 0<~
^^ㅎㅎ... 마루... 허허.. 어디가 좋으신지? ^^;
갠적으로 한임이 조았는데 샛별이라는 여친이 ㅠ_ㅠ.. 그닝까.. 한임이 말구 마루나 한혁이!! 둘중에 한명이랑 꼭꼭!!!!!!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ㅠ___________ㅠ////
와-점괘가 진짜 잘 맞는다.글구 전 어차피 첨 봤을 때부터 강한임 별루 맘에 들어하지도 않았도 오히려 맘에 안 들어 했어져?역시...유키한테는 마루나 은별이가 더...
재중님 ㅇ_ㅇ! 그쵸? 한임이가 맘에 드는데 ㅠ0ㅠ!! 으흐흐.. 뒷결말은 우리 뒤에서 꼭 봐요 ^^
유노님.. =_= 우리 한임이좀 이뻐해주세요 ㅠㅠㅠ... 왜 다들 마루만 찾냐구요오 ㅠㅠ
후후후....포기하지 말아주랑~오늘부터 너의 소설 읽는 맛으로 살아 갈것 같거덩~ㅋㅋㅋ
오옷~~그 점술사 참 용하네요오...우움,,나도 점보고싶어지네...히힛..글구 저두 마루랑 이어졌으면 하네요...한임이랑 이어지면 유키가 마니 힘들것가타요..
한턱쏴야 =_=!! 안포기할께용- 우하하하...
앙마님.. 저한테 점보세요 -_-!!... 30초당 200원 -ㅅ-...
하하하..;;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