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대한경제=김진솔 기자]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새빗켐이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새빗켐은 지난 20일과 21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767개 기관이 참여해 16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공모가도 희망범위(2만5000~3만원)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에 확정됐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신청물량의 97.49%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했으며, 기관투자자의 36.9%가 확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새빗켐은 오는 26일~2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8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창사 이래 주력아이템을 근간으로 또 다른 성장 먹거리를 찾아온 새빗켐만의 성장 DNA를 더욱 강화해 친환경 리사이클링 업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진솔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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