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F기법으로 찍은 영화라길래 봤는데 뭐랄까.. 첫 부분에만 잠깐 1배속으로 보는 느낌였습니다.
호빗 영화 재밌더군요. 사운드가 아트모스라서 그런지 더 입체감으로 들렸습니다.
웃겼던건 제 옆 옆에 앉은 남자가 중간에 작은 콧소리 내면서 자더라구요 ㅋ 근데 그 타이이밍에 코를 골며 잠자는 씬이 나왔었는데 코고는 소리가 정말 실감나게 들리더라구요 ㅋㅋ
아토모스 때문에 영등포에서 봤고, HRF 3D를 제대로 볼려면 아이맥스서 봐야 한다는 글이 있길래 담에 아이맥스관에서 봐야 겠습니다.
이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시리즈가 길게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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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내용이 계속 이어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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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을 보 적이 없어서요.. 호빗이 반지의 제왕의 프리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봤었는데 3편씩이나 있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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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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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좀 어지러워서 안경을 벗었다 꼈다를 반복했습니다. 왕십리 아이맥스관이 크다고 하던데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괜히 화면을 늘려서 비율이 안 맞다면 실망할지도요. 왕십리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