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튼, 어영부영 하다가 바람결에
흔하디 흔한 벚꽃이 하얀 먼지로
사라지기전에
한바꾸 돌자고 나섰다.
어디나서면 촌할망 아니랄까봐 한 준비하는거라.
보온병에 뜨거운물의 기본이징,
알토란처럼 반질반질 고급스런
어저께 사위가 보내준
노오란
천혜향을 예쁘게 껍질벗겨
통에넣고
뭐니뭐니 해도
금강산도 식휴경 당연하징
이세상에 먹는거 뻬고는
무슨 재미로 살거나.
어른도
애들도
군것질 과자질이
제일이라고
찹쌀젬병.사과.이디아커피산
초콜릿등
한바구니 싸들고
두류공원 한바꾸돌고
우방렌드 입장표
끈지말고 주차장에 내려서
타워마당 카페앞에 그늘의자에 앉아
가지고 간
커피를 우아하게 마시고,
3차로 송해공원으로
고고 햇지라우.
가는길에 수목원이 보엿지만
올때들리자.하고는~
송해공원 큰 혹수 한바퀴돌고
이찬원 카페가 보였지만
눈. 질끈감고
가지고간
천혜항과
군주전버리를 먹고.
해도
뉘엿뉘엿
가자.
수목원으로
잘
오다가
문득 무슨 이바구 끝에
이터널 참 잘 뚤렸다
옛날엔
빙~둘려서
한참걸럿는데 하니,
기사 왈
그렇치.
이터널이 논공 공단이 들어서면서 생겼지,
모모 모라고??
논공공단?
현풍.구지.남동 @^%#
맞다
거기.거기
내가 그때 거길 찻아갓지
ㅇㅇ어릴때
그동네 커다란 못도 있었고
하며 살짝 나도몰래 흥분했다.
또
또
쓸데없는 소리한다
지금
왜
또카노 으이 으이 @@@@
좁은 차안
여기서
몇십년 전설을 끄집어
옳네.그르네
하다간
우메~
뜨겁어라
눈
질끈감고
입을 쟈크잠구고
참아야
하느니라
요런
순간을 못 참아서
망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랴~~
팔이 아파서
부득히
몇일쉬고
2부에서.
첫댓글 옴마야! 샹젤리제 누부야 첨봤슈 ㅎㅎ근디 고동네가 대구 달성군 고쪽인갑네유 ㅎㅎ
누부야 참말로 곱소 ㅎㅎ
호호 ㅋㅋ
쬐끔
곱은축에 들죠잉 ㅎㅎ
대구 중앙통에 40년째 한집에
살고
있죠
저
나이방
기사꺼 잠깐
빌렷쥬
곱게
봐주시니 감사요.ㅎ
활기찬 모습이
아름다워요~
저도 언니 같은 나이가
되면 언니 처럼 활동 할 수
있을까요? 보기 좋아요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달님
반가워요
활기요?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누구도 비켜갈수 없는
나이에.
여기저기
기계가 고장날라
합니다.
좋은 꿈꾸세요~^^
즐거운 봄나들이 끝에 맘 상하면 안되지요
송해 공원 찬스까페 저도 가봤지요
송해포스터 앞에 포즈 멋집십니다
갱자님
반가워요
그대의 글을 이제사 주욱 읽어서
엄청 미안요~
그집
장부님 (가톨릭 벼전으로)
이 우리집 기사하고 쬐금
닮은듯. 비슷한듯,
로또처럼 이 닮앗고,
젊은날
화려한 스토리는
안 닮은쪽으로~
자주
놀러갈께요.
갱자님 글속으로요 ~^^ ㅎ
멋쟁이이십니다 ^^*
의한님이야
말로
완전 짱!!!
멋진 분이세요
어디 계시다가
지존님의
아우라를 발견 하시고
혜성처럼
짱, 하고 실체를~~~ㅎ
절제되고
압축된 언어들로
단순.무식 뇬네는
어리버리 하면서
빠저듭니다요 ㅎ.
@샹젤리제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 무식. 뇬네?? ㅎㅎ
사진으로 뵌 모습은 저랑 팔짱끼고 가면 친구인줄 알겠습니다. ㅎ
건강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