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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정한수를 떠 놓고
낭만 추천 2 조회 426 23.12.19 04:4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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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19 07:35

    베르님 카페에 머무르면서 옳으신 지적 잘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내 잘나서 이루어지는 날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장을 빌어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댓글과 무관하게 같이 동행하는 분들께도 앞날의 무탈함을 빕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살아 계시는 동안 늘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비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2.19 06:51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임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들과 함께,,,,,,,,
    베풀며 산다는 것
    그런 마음을 가지고 생각하는 자체 만으로도
    고운 마음입니다.
    글 속에 묻혀있는 마음의 길을 따라 함께 걸어봅니다.
    정한 수 떠다 놓고 정성 들여 비시는 모습들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선배 님에게 기쁜 일들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저도 마음속에 정한 수 곱게 떠다 놓고 빌어드립니다^^

  • 작성자 23.12.19 08:06

    저는 박희정님이 부럽습니다.
    돈도 아니요 나이도 아니요 이 낭만을 인정해 주시는 그 마음도 그 어느 것도 아닙니다..
    단 마음을 먹으면 그 행동이 거침없다는 것입니다.
    전 박희정님께서도 다행인 것이 좋은 일에 주위를 더불어 살피는 일에 맹진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잘 나가는 것도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아름다운 것도 박희정님 같은 힘과 두뇌를 바탕으로
    주위를 위한 거국적인 일을 위해 올인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렇지는 않다 하더라도 박희정님이 까페에서 보여주신 행보는 이 낭만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십니다.
    바라건데 늘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이 자리에 머물러 주시기를 바랍니다.

  • 23.12.19 06:54

    선배님 늘 보여주신
    고운 모습만큼
    삶에 반영하며 반듯이 사셨군요.
    전 수다만 떨었지
    별로 남을 위해 희생
    봉사한 건 별로 생각이 나지 않으니
    부끄럽습니다.
    정한수 떠 놓고 기도하시는 모습
    상상하면서 댓글답니다.
    선배님 정성담긴 선물 받으시는
    분들은
    무척 행복하신 분들이십니다.
    좋은 아침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12.19 08:14

    청담골님 그런말씀 마세요.
    청담골님은 이 까페에서 얼마나 주위를 흥겹게 지내도록 봉사하셨나요.
    사실 그것이 쉬운 듯 보여도 어렵습니다.
    전 정말 힘 아끼고 돈 아끼고 마을 아끼며 살았으니 안일하게 살았다 할 수 있으나
    어찌 보면 참 불쌍하고 가엾은 삶입니다.
    그래도 여지 것 편히 잘 산 것이 웬 지 부끄럽게 생각되어
    옛날 내 엄마가 하신 대로 이 아침 깨끗한 물을 받아 모든 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19 08:19

    참으로 곱고도 정겨운 가을여행님이십니다.
    전 종교가 없고 오히려 우리 집 대대로 내려 오면서 할머니 어머니가 하시던
    가을 상달에 고사와 집안의 식구들을 위해 정한수를 떠 놓고 기도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그대로 해 봤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출하시는 것이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2.19 08:22

    낭만 선배님의 글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나 자신의 회개하는 마음으로 성찰의 글이
    낙하절창(洛下絶唱)이요 글 중에 독보적인 명문장이요 구구절절 아름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뒤돌아보는 좋은 글 중에 글입니다 건안하시고 저물어가는 한 해의 고아한 저녁놀처럼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3.12.19 09:30

    호수 위에 섬처럼 떠있는 환산정에서 호수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주 찾으시며
    옛 선비의 글 향기에 늘 젖어 있으시는 현대판 선비님이신 동구리님
    어찌 황망스럽게도 제 글을 백천유집에 나오는 시에 '낙하절창이라이요 낭중독보라는 글이 있는데 어찌 감히 저에게.
    부끄러워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당치도 않아 동구리님의 마음만 받겠습니다.
    문학의 향기를 즐기시며 보내시는 동구리님과 같이 글 벗이 되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고 감사할 다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3.12.19 08:42

    자식들 외엔 매정했다는 줄 알았는데
    잔정이 많으시네요.
    그러면 사랑도 많이 받데요.

  • 작성자 23.12.19 09:04

    도반님 들어 와 주심 감사합니다.
    전 사랑 주는 것에 서둘기에 받는 것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늙게 나마 조금씩 나라는 인간을 깨달음에도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댓글 주심 감사합니다.

  • 23.12.19 08:53

    잔 정 많으심이 장점 이라면
    큰 장점 이지요
    모든것이 잔 정 에서 시작 되거든요 선배님의 달달한 혀와 손끝에서 좋은 글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나오니 감사 하답니다
    저도 자라면서 가을 고사 지내는걸 보며 자랐어요
    팥과 서리태 온정의 손길이 추운날 따스함이 느껴 집니다

  • 작성자 23.12.19 09:07

    아 안단테님,
    진정 사랑하고픈 여인
    정말 존경하는 분.
    함께 같이 동행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 하고 싶습니다.
    단 한사람만이라도 그 낭만 사람 괜찮아 소리를 듣고 살아간다면 전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3.12.19 09:54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사셨으면 됐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팥과 콩 포장이 참 예쁘네요
    늘 따뜻하고 정감넘치는 글
    사랑이 가득한 댓글 들
    낭만님의 심성이자 매력이지요

    늘 훈훈한 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쌍화차 한 사발 마시고 갑니다

  • 작성자 23.12.19 10:04

    청솔님
    청솔님께서는 이 까페에서도 좋은 일 많이 하시고 계시지요.
    저는 청솔님께서 힘들여 얻으신 세계적인 귀한 보물들 유적들을 보고 아낌없이 올려주셔서 제가 즐겨 감상하며
    또한 전 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무지 몽매한 제가 하나 하나 익혀가기도 합니다.
    전 나름대로 이까페 귀중한 분 중 한 분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19 11:02

    낭만 선배님~
    누구에게나 사랑의 정 주고계십니다.
    할머니 어머니께서 집안의 식구들을 위해 늘
    정한수를 떠놓고 빌고 계셨군요.
    선배님께서는 할머니 어머니께서 빌어주신
    모습 그대로를 가지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3.12.19 17:25

    샛별사랑님
    재주 많고 정이 많으신 샛별사랑님
    제가 많은 분들께 잔정을 주고 있으나 이타심보다는 이기심 많은 사람이 이 낭만입니다.
    남에게 인색한 것을 알기에 간간이 괴로워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위로해 주시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19 15:03

    정한수라고 하시니
    그옛날 어머니가 시골부엌 부뚜막에
    정한수 떠놓으시고 정성을 드리시던 모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고운글 잘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23.12.19 17:28

    네 옛날 여인들은 부엌의 조왕 신을 아주 귀하게 받들었지요
    우리 어머니도 그러셨어요.
    늘 어머니께서 안방 마루 장독대에도 물 대접을 올리시고 항상 가운이 번창하고 자손 잘 되기를 비셨어요.
    저도 그리움으로 간간이 그리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19 15:38

    인간은 누구나 나약한 존재죠.그러나 그걸 인정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허점 투성이인 나를 채찍질 하며 살아간다는것도 그리 많지 않죠
    저는 이 세상에 나같이 이모저모 부족하게 만든 부모를 늘 원망했었습니다
    좀 잘생기게 만들든가 좀 잘 살사는집에 태어나게 하던가
    말도 안되는 모순을 늘 원망하며 살고 있습니다
    낭만님의 진솔한 글 감동깊게 읽엇습니다
    추운날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 작성자 23.12.19 17:32

    오개님 우린 어린 시절 다 철이 없었지요
    그래서 나 부족한 것을 다 어머니 탓으로 돌리고 원망했지요.
    어머니를 생각하고 잘못을 인정하려 하니 이미 부모님은 가시고
    하늘의 구름을 보며 그리움에 젖게 됩니다.
    아 부모님이 뵙고 싶습니다.
    오개님 댓글 감사드리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2.19 17:37

    자유노트님께서는 신자이신 것 같으신데도
    제 우스꽝 스러운 행동을 나무라지 않으시네요
    넓으신 아량으로 덮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글에 감성을 접목 시켜 주셔서 제가 글을 읽으며 좋아합니다.
    늘 깨우침을 주시거든요
    댓글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12.20 21:23

    감성적으로 글도 잘쓰시는분이
    심성도 고으시고
    잔정도 많으시군요
    토속신앙 어렸을때부터 어머니 하시는걸 보고 자랐지요
    낭만님은 지금도 실천을 하고 계시며 이웃님 들께도 정을 베푸는 넉넉하고
    훈훈한 이야기
    연말이라서 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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