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작년 11월보름달이 정말 환히뜬 저녁 아마 8시경쯤이였을꺼에요...
전 익스트림스포츠를 좋아해서 여름엔 웨이크보드와 겨울엔 스노보드를 거이 매일타다싶이하는데..
제친구중 한놈이 가평.정확히말해서 북한강하류 에서 빠지(수상레져리조트)를 작년에개업했습니다...
수상레져의 단점이 겨울엔 할수없어서 10월에 임시휴업에들어갔고 11월 중슨쯤 점검차 들렀습니다..
대충 해가지고 저녁먹고 물가에앉아 담배한대 피는데...
참고로 그날 보름달이 유난히크고 지역특성상 불빛이 없는동네라 더욱더 환하게 느껴져
달구경을 하던중 이상한 불빛을보았습니다...
친구에게 제가 저게뭐냐? 라고물었고
친구왈 여기 군부대가 많아 아마 비행기일꺼야 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런가하고 별신경을 안쓰는데...
신기하게도 그자리에서 계속떠있으면서 삼각형 모양의 빛이 회전하는것을 느꼈고
다시 친구에게 저게 비행기 맞냐?라고 또 물었습니다..
그때서야 제친구도 이상한지 계속 주시했고 약 15분가량을떠있다가
정말 어떻게 말로 설명 안되는 괘도의 비행을하더군요..( 눈으로 확인할때는 여기저기서 깜빡깜빡 거렸는데... 거리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약 5분도채않되서 비행기(밤에 흔히볼수있는) 한대가 지나갔는데 그때까지도 그불빛은 여전히 빛나면서
유명산 방향 능선을따라 사라졌습니다..
이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없냐? 휴대폰카메라두고 뭐했냐하는데...
저와 제친구또한 핸폰으로 찍기를 수십번 하지만 너무멀리있는물체라 핸폰촬영은 아쉽게 알아볼수없네요...
그후 U.F.O에관한 여러가지 자료를 보았지만 도통 믿어지질않네요...
여기계신분들에게 묻습니다...
이런류의 ufo도 존재하나요?
제가본 비행체는 제상식으로는 절대비행기가 아니라서 말입니다..
비행가는 각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고 삼각형의 불빛이 교차하면서 비행하는것도 그렇고
일반비행기가 비행하는 속도와는비교도 안될정도로 빠르게 사라지는데...
당췌 이것이 뭐란말인지...
그날 혹시 보신분은 않계신가요?
카페 게시글
UFO 목격담
덩말UFO였을까?
미치겠습니다.....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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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ufo 가 맞는것 같네요..
부럽따 난 아직 1번도 못봤는데.. 꿈에서는 많이 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