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끄떡하면 전어잡아 옵니다.
여수어부님이 좋아라 하는 생선이라 사모님이 잡아오시네요.
냠냠~ 하는 것은 생략하것습니다.
갈치지깅에 수동릴 챙기면서 태클가방에 세번이나 교체하였네요.
위의 두개가 한치용 바르케타 프리미엄151인데 합사가 0.8호이라서 왠지 불안합니다.
삼치같은 고등어가 공격하고 여차하면 참치가 물면 우짜까...하여
밑의 좌측 갈치지깅용 그라플러 프리미엄151XG는 합사 1호인데 고기어라서 랜딩이 힘들어
우측 참돔 타이라바용 염월 프리미엄151PG에 채용된 1호로 결정하였네요.
파워기어로 핸들을 더 많이 돌려야 하지만 힘있는 괴기들 랜딩이 수월하여
이걸로 선택하였습니다.
내만갈치피싱은 내갈.
먼바다갈치피싱은 먼갈 태크 붙여 놓았어요.
내갈은 갈치 스티커가 없고 장르에 따라 13개의 태클백으로 언능 찾기 좋게....
날밤까는 출조 전에 옥체를 뽀땃하게 하려고 도야지고기로 ...
갈치구이 먹고 갈치잡으로...
고등어 묵은지쪼림먹고 고등어 잡으러....
출발하기 전에 도착한 갈치텐빈 로드 언능 뜯어보고 나갑니다.
2025.08.07 먼바다 두번째 갈치지깅입니다.
먼바다 갈치지깅배가 두척있는데 전번 승선한 선사는 성의가 없어선지 주말만 출조하다보니
한치피싱 3번 출조하였던 선사인데 너무 맘에 안들어 인자 절대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갈치지깅은 우짠가...하여 예약하였습니다.
평일인데도 20명 만땅 승선하네요.
열쇠고리번호뽑기에 10번을 뽑아 선탑에서 3번째 13번에 자리하였습니다.
엄메~!! 잠자리가 일층 입구네요...ㅜㅜ
하필 입구라서 출입문 닫을 때마다 쾅~!!
꾼들 담배피러 나갈 때마다 질근질근 밟고 지나가 열받아요.
여수어부님은 가운데 자리하여 쉬~ 하러 갈 때 바디 터치하지 않으려고 쌩고생을 하는데
대부분꾼들은 무지하게 마구 뭉게고 출입합니다.
출항하여 한참 후 담배피러 가는 꾼 두명 모두 싸정없이 뭉게고 들락거리네요.
표현도 못하고 속으로 C발~ 하며 꾸욱 참아야 합니다.
선실구조가 어쩔 수 없으니...
출항전에 여유가 있어서 장비 세팅하여 놓습니다.
오전에 먼바다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어 바이킹 타게 되기에 채비하기가 수월치 않아요.
채비하다가 깐딱하다가는 멀미가 와뿌러요.
주력으로 사용할 전동릴에 그제 도착한 텐빈 전용로드 아오맥스 불루코어 185 이고
수동릴에는 짱짱한 알파태클 타치우오175MH 세팅하였습니다.
이동하면서 어디로 가는고??? 하며 맵을 보니
간여쪽이 아니라서 기대를 하였는데 2시반 걸려 풍을 설치할 때까지 선실에서 나오지 말라는
방송으로 보니 광도와 간여 사이 정도...
어느꾼이 여그도 잘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였습니다.
수심 57m입니다.
그래서 50m권 노렸으나 훤해선지 모두들 입질 일개도 받지 못했습니다.
선상뷔페합니다.
날밤깔라믄 든든하게 채워야 해요.
야식도 안주니....
여수어부님은 이런 장면이 연출되면 괴기가 나와도 촬영합니다.
멋진 노을인데 아무도 눈여겨 보지도 않데요.
서풍이라 금오도 용머리 지날 때부터 큰 바이킹 탓는데 먼바다는 오히려 작은 바이킹이라 다행이네요.
적당한 너울로 자동 고패질이....
거즘 다 장비 한대로 임합니다.
전번 선사는 두대 사용하였는디...
원래 갈치지깅은 계속 흔들어주면서 임하여야 하기에 한대로 공략하여야 맞습니다.
선사 예약 안내에 로드는 1대,, 라는 게시글이라서 그렁가?
그제 도착한 새 텐빈로드 개시합니다.
아조 맘에 들었습니다.
휨새 좋고 티탄톱이 아니라서 입질 감도 좋고...
여수어부님도 텐빈채비이고 거즘 채비가 똑 같습니다.
반대편 여수분만 텐야 채비...
첫갈치입니다.
징하게 안나옵니다.
우짜다가 고등어가 나오고...
수심 30m권으로 공략 포인트가 바뀌고 가끔 고등어가 달라들어 장비 교체하였습니다.
수심층도 얕아져서 무거운 전동장비로 흔들기 힘들고 고등어 출현에..
하다보니 담부터는 짐이 되는 전동장비 빼고 수동릴로 할라고 하네요.
14번 우측꾼과 채비트러블이 잦습니다.
우측꾼의 채비인데 집어등이 솔찬히 커서 조류 저항을 받기 때문인 거 같아요.
살째기 귀뜸을 했더니 소형집어등으로 교체하드라는....
선탑 11번과 12번이 동승인데 전문꾼인 줄 알았는데 낚시 시작하면서 사무장에게 꽁치포를 어떻게 끼우냐고
하는 걸 보고 바짝 긴장을....
오늘 또 자리 잘못 잡았다 하면서...
12시 넘어도 밸 재미없고 2시가 지나도 모두들 소강상태...
이 시간까지 배가 선미쪽으로 밀려 선미꾼들이 우짜다가 갈치 잡고 있고
반대편 선수쪽 텐야꾼이 소강상태에서 가끔 갈치를 잡고 있어서 텐야에 대해 다시 생각하여 보았네요.
텐야 채비로 하고 싶었지만 마감시간 임박하여 포기...
갈치가 잘 나오지 않아 고등어라도 잡아 쿨러 채울까 생각했지만
고등어도 우짜다가 나오는 상황이 계속이져서
오늘 망했다... 했는데....
배가 3시쯤부터 선수쪽으로 밀려 선수쪽 꾼들이 느나느나 하고 뒷쪽도 간혹 잡아내는데
여수어부님과 우측 14번꾼은 망했습니다.
12번 초보꾼과의 채비트러블이 잦아서...
배가 선미쪽으로 밀렸을 때는 12번꾼의 채비가 좌측으로 흘려 관계가 없었으나
선수쪽으로 밀리다보니 채비가 뒷쪽으로 흘려 여수어부님과 14번꾼 채비를 감아 버리는 것만 수차례...ㅠㅠ
나는 채비 내릴 때 좀 캐스팅하고 일부로 팔을 뻗어 양쪽 채비를 피하려고 노력하였는데
여수어부님을 패스하고 14번꾼과 채비트러블이 잦으니 14번 젊고 젊잖은 꾼이
12번꾼에게 "낚시 좀 합시다" 라고 역정을....
또 채비 트러블에 14번꾼이 라인 풀면서 봉돌을 보고 "아니 25호 봉돌을 사용하네요?" 하며 화를 냅니다.
나도 지금까지 25호 봉돌 사용하셨어요? 하면서 교체 요구를 했네요.
하필 40m권에서 피딩이 와서 30호 쓰다가 14번꾼이 40호 쓰자고 하여 40호로 임했는데
4시부터 완죤 피딩이 왔는데 25호를 쓰는 초보꾼 땜에 피싱타임 놓쳤네요.
선탑 11번 초보꾼도 꽝치다가 4시부터 갈치로 쿨러 위 얼음을 덮었고
12,13.14번이 채비트러블로 피딩 놓치니 14번꾼 와이프 15번 여성분이 재미를 보드라는....
반대편 선수 텐야꾼은 아예 느나느나~ 잡아내어 30여 마리 확보하고 4지반 드레곤을 잡아
선내가 씨끌벅끌했는데 갈치도 확실히 배가 밀려가는 쪽이 우세하다는 것을 경험하였네요.
4시부터 피딩이 와서 모두들 10마리 이상을 잡았고 텐야꾼은 30여마리로 순식간에 잡은 거 보고
참으로 바다속은 알다가도 몰것드라는...
5시에 마감하니 꾼들이 안타깝다고....
갈치 계속 나오고 씨알 모두 좋아서...
갈치는 네마리 뿐이고 고등어로 반쿨하여 저조한 조과였습니다.
피딩타임에 여수어부님과 14번꾼은 초보꾼 땜에 망했네요.
늦게 40m까지 내려 공략하면 깊은 수심에서 고등어가 물려 나오고....
열 받은 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선수쪽 텐야꾼이 장원을 하여 텐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였던 조행이었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텐야채비로만 임했는데 주변 못잡을 때 혼자서 가끔 갈치를 올려
꾼들 부러움을....
입항 때 잠을 1시간밖에 못잤네요.
늦게 철수한데다가 선실에 내리 비추는 햇빛이 눈을 부시게 하여....
2시간만 자도 기분이 좋은 디....
잠을 못자도 귀가하면 일상으로 돌아가서 바쁩니다.
5월달에 심은 포도나무가 포도 4송이 열려 봉지속이 까무잡잡하여 벗겨보니 다 익었네요.
조금 시큼하지만 내가 키운거라서인지 맛나게 두송이 먹었네요.
내년에는 얼마나 많은 포도를 줄 지....
대갈치구이...
아조 보드라워요.
입안에 들어가면 녹아 뿌러요.
대고등어구이...
맛나요.
포획한 고기가 적은데 사모님이 즈그지인들과 약속을 하여
세집 나눔하다보니 여수어부님댁 냉장고에는 많이 비축하지 못했네요.
오늘 또 갈치지깅로드 주문하고 비싼 텐야지그 솔찬히 주문하여 기둥 뽑혀 전세집으로 이사가야 할 듯....
비가 온다고 하여 아침에 수확한 무화과..
병원에서 퇴원한 사모님 즈그 지인에게 모두 주시네요.
먼바다 갈치지깅용 스텔라3000 예비스풀에 농어 캐스팅용으로 핏불 단색 합사1.2호를 감아 놓았는데
다른 빈 롤에 감아 놓고 1호 오색합사 200m 채용히였네요.
이번 출조에도 스피닝장비는 꺼내지도 못했는데 이제 기용하려고 합니다.
메탈게임을 뒤로하고 텐빈, 텐야에 관심을 갖게 한다는....
메탈게임이 깔끔하고 좋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