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상급 실력의 골퍼라면 참~ 공감 가는 골프명언일 것 같은데요. 골프 역사에서 위대한 골퍼로 기억 되고 있는 '벤 호건'은 미국의 프로 골퍼입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PGA 투어에서 사상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역사적 인물이지요~! 실력 있는 골퍼들이 드라이버샷보다 숏게임 연습에 집중하는 것도 골프 스코어는 결국 70야드, 숏게임에서 결정이 되기 때문 아닐까요? ^^
골프명언 ② - 골프에서 승리는 체력보단 정신력과 강인한 인격에 있다. -아놀드파머-
골프라는 스포츠는 멘탈, 즉 정신력싸움인 것 같은데요~ 아무리 스윙이 좋아도 라운드하는데 있어 멘탈이 약해지고 무너진다면 그 라운드는 거의 망친 플레이나 다름이 없겠지요. 그래서 프로 골프 선수들도 이 집중력과 정신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골팬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멘탈이 강하신 편인가요? ^^
골프명언 ③ - 많은 비기너들이 스윙의 기본을 이해하기도 전에 스코어를 따지려든다. 이것은 걷기도 전에 뛰려는 것과 같다. -잭 니클라우스-
초보골퍼를 위한 골프명언입니다. 골프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필드에 나가 '스코어'를 운운하는 초보골퍼! 초보골퍼에게는 스코어는 아직 의미 없는 숫자일 뿐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스코어를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코어가 많이 나왔다고 해서 낙담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아직 실력이 완성되지 않은 채, 즉 걷지도 못하는데 뛰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지요. 인내심을 갖고 골프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스코어'라는 숫자를 갖게 되실 것 같습니다. ^^
골프명언 ④ - 골프를 즐기는 것이 바로 이기는 조건이 된다. -헤일 어윈-
골팬 여러분은 골프를 즐기고 있나요? ^^ 대부분의 골퍼들이 라운드에 나가면 내기를 하고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집중을 하지요~ 하지만 너무 내기에 집중을 하다 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힘이 들어가면 미스샷이 생기고, 미스샷이 생기면 멘붕이 오겠죠? ㅎㅎ 그러면 내기에 100% 지고 기분도 다운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내기를 하더라도 '져도 상관없다' 라는 마음으로 골프를 즐기는 것이 바로 이기는 조건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 공감은 100% 가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명언인 것 같기도 하죠?
골프명언 ⑤ - 골프에 나이는 없다. 몇 살에 시작하더라도 실력은 늘어난다. -벤 호건-
아직 골프를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이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골프는 어렸을 때 시작해야 잘 할 수 있어~' 등의 생각을 하며 시작하는 것을 포기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골프 역사의 위대한 인물인 벤호건도 말했습니다. "골프에 나이는 없다. 몇 살에 시작하더라도 실력은 늘어난다." 라구요. 프로선수들 중에서도 20대, 30대 혹은 더 늦게 골프를 시작하여 프로가 된 선수들도 꽤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작하셔도 골프 실력은 꼭 늘게 되어 있답니다! ^^
이 골프명언 역시 멘탈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는 명언인데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와 반대로 스윙에 초점을 제일 많이 두고 연습을 하고 있지요. 물론 스윙도 중요하지만, 스윙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면 올바른 어드레스와 강한 멘탈을 갖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골프를 즐기고 잘 할 수있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
골프명언 ⑦ - 그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스코틀랜드 속담-
골프 역사가 시작 된 스코틀랜드의 속담 중에는 '그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히 알 수 있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매너와 에티켓을 기본으로 하는 골프라는 스포츠는 꽤 오랜시간동안 동행인들과 함께 이동하며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 게임 속에서 상대방의 행동, 언행, 성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요~ 그래서 몇 년 동안 그냥 알고 지냈던 사람도 골프 라운드를 한 번 하고 나면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는 것과 같이 골프 라운드 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