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춥다 하는데 첫 추위가 most 추운 것이고..
조금 지나면 당연히 그려 려니 한다.
첫사랑의 아픔이 오래 남고
첫 징역이 제일 빡세다.
(우리는 민주화 투사였음.
집시법, 반공법,국가 비상계엄령과
친숙..^^)
인간이 몹시 추울 때는 인간의 몸을 자율 신경이 디립다 떨게 만드는데
떨면 온도가 상승한다.
그래서 개 떨 듯하다는 말이 나왔다.
죽음을 감지한 개가
극한의 공포에 달하면 몸을 떨게 된다.
몸의 활동력을 높여서 위기에 대처 하고자 함이다.
이제 진짜 춥던 시절은 없고 마음이 추운건 나이 탓인가?
하나님이 천당에 나를 받아 주신다면 이 모든 지상의 고통은
한낱 티끌 만도 못하리라..
어릴 때 먹던 호떡이 댓따 맛있게 기억되고
옆집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게 기억 되는 것이다...
어린 날의 기억은 그래서 왜곡되는 것이다.
나중에 어른의 돼서 어릴 때 살던 동네를 가 보거나
초등학교에 가보면 그 크던 운동장이 손바닥 만한 걸
보고 놀랄 것이다.
그만큼 내가 커진 거다.
그래서....어릴 때 골목에서, 고고장에서
많이 듣던 CCR의 노래 2곡..
1.Morina
2. l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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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가 먼저 살자고 옆구리 콕콕 찔럿지 내가 언제 살자고 옆구리 콕콕 찔렀냐?
(모리나 중간에 음악 끊기는 부분 한국말 가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