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가슴에 나는 여드름 이렇게 관리하자!

[피부미인]

여드름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주로 과로와 같은 피로누적, 스트레스, 생리 전에 피부가 예민해 지면서 피지양도 늘어나고 각종 트러블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드름이 오래 반복되다 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가 안정되지 못하여 여드름반복을 더욱 가속화하는 경향이 있다. 다양한 치료법들을 통해 해결을 도모해 보아도 얼굴 부위로 열이 잘 오르는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는 역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완치율이 상당히 낮은 경우가 많다.

여드름은 보통 얼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등이나 가슴에도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고 특히 등과 가슴에 많이 생기는 이유는 피지선이 많이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옷에 가려져 있어 통풍이 잘 안되고 깨끗이 씻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고름과 염증이 있는 화농성여드름이 대부분이다. 등이나 가슴 부위는 치료방법 면에서 얼굴에 나는 여드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얼굴과 달리 피부가 두꺼워 치료기간이 길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많은 노력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앤송한의원에서는 평소에 등과 가슴부위의 여드름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 등, 가슴 여드름 예방 및 관리

1. 여드름을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짜는 등의 자극은 주지 않는다.
2. 여드름 부위는 강한 스크럽제나 바디로션의 사용을 금한다.
3. 샤워 후에 물기는 완전히 말린다.
4.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5.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는 피한다.
6. 당근, 오이 등의 녹황색 채소를 먹거나 이를 이용한 팩을 한다.
7. 금속악세사리는 피하며, 금주와 금연을 한다.
8. 여드름이 진행 중 일때는 가급적 사우나와 찜질방은 피하자.
9. 목욕 후에 오일류나 로션은 삼간다.
10. 잠자리에 들 때는 브래지어는 벗고 면제품의 잠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한다.

 

더불어 가슴이나 등 여드름은 윤앤송한의원에서 진행하는 '피지선파괴침 시술'을 시행했을 경우 신속한 치료와 재발률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피지선파괴침 시술'은 여드름하나하나를 시술하여 그 부위의 피지선을 파괴시킴으로써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여드름을 최소화하는 시술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드름을 짜고 진정하는 치료로는 여드름반복을 잠재울 수 없었던 단점을 해결하는 시술로 웬만한 여드름은 1~2달이면 치료가 되어 가장 단기간에 치료가 되면서도 재발률이 가장 낮은 치료법이라고 한다. 더불어 여드름흉터, 얼굴윤곽교정, 피부탄력증가등도 다양한 침요법을 통해서 치료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단, 모든 치료가 그러하듯이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필수요소임을 알고, 너무 두꺼운 화장을 한다거나 검증되지 않은 여드름 제품을 사용하는 등의 행위는 삼가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윤앤송한의원 강남본점 윤송(潤松) 김용국원장
홈페이지 : yunns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