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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일상에서의 생존 아버지 연명치료 후회한다는 연예인...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0 조회 627 24.11.11 14: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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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1 15:07

    첫댓글 전 자식들한테 연명 치료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그 정도 되면
    수명은 끝났다 보거든요..ㅠ 어짜피 사람은 한번 가야 하는 그 길
    몇 개월 붙잡고 있어야 무슨 삶이 되겠나 싶네요. 자식들한테 미안
    한 일이예요.. ㅠㅠ

  • 24.11.11 17:01

    작년에 부모님 연명치료거부 신청했습니다
    부모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 어르신들 다 신청했어요

    정확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인데 안락사는 아니고 존엄사법 라고 합니다

    옆에 책자가 있는데 모든 시술이 중단가능한건 아니고 가능한거만 적어보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 상승제 투여 등등이 있다고 나옵니다

  • 24.11.11 23:02

    한가지 빠트렸어요
    존엄사이전에 담당의사가 회복가능성 없다는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환자가 의사표현을 못할경우 담당의사와 전문의 2명이서 확인하구요

    주변 어르신 모두 신청한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신청했어요

  • 24.11.11 18:35

    모든 생명체는 때가 되면 죽는게 자연의 섭리죠

  • 24.11.11 20:42

    국가에서 감당해야할 의료비 지원이 버거우니 나이먹어 아프면 그냥 치료하지 말고 죽어라 이렇게 순차적으로 언론에 분위기 조성하는 것이죠.여기서 더 나아가면 존엄사 언론 플레이 분위기 조성 할겁니다.그렇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일단 나이 50 넘어가서 병원가면 존엄사법으로 그냥 죽으세요 가 당연하게 갈겁니다.사람의 죽고 사는것은 하늘의 뜻이지 인간 따위가 결정할 일이 아니죠.

  • 24.11.11 21:29

    처참합니다. 몸무게 40Kg도 안되는 할머니를 심폐소생한다고 갈비뼈 다 부러뜨리고, 억지로 심장뛰게하는 주사맞고 온몸을 뒤집으며 버둥대고 결국은 몸부림 치다가 돌아가십니다. 환자본인도 지옥이고 그걸 지켜보는 자손들에게도 씻을수 없는 불효짓이지요

  • 24.11.12 11:25

    저케이스는 4개월이죠
    몇년을 숨만 붙어있다 가시는데 그간 보호자 가족들 생계와 모든게 파괴됩니다

  • 02:00 새글

    동물조차 죽을 때 되면 죽을 자리 찾아가는데
    사람들은 더 살려고 아둥바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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